정말 단순하고 간단한 사안이네요.
굳이 여자의 표정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습니다. 뾰루퉁 하면 뾰루퉁 한대로 얼마나 귀엽습니까...? (남자라면 이 정도의 넓은 가슴은 있어야지요...) 생글생글 웃기만 하면 무조건 좋은가요...?
'꺄아~~~ 오빠아~~~' 이렇게 환대해주고 리액션이 강해야만 좋으신가요...?
전 실물경제 스타일이어서 여자가 어떠한 표정을 짓든 말든 간에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를 실제적으로만 판단하겠습니다.
문자랑 전화를 다 받아준다는 것 자체가 일단은 어느정도의 관심은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적어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예외는 제외하더라도...) 그러면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그대로 그녀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하면 속 편할 텐데 말입니다.
'난 너의 뾰루퉁해 보이는 듯한 그 표정이 참 맘에 들어. 새침해 보이기도 하고 말이야. 구엽단 말야. 짜식 ^ ^~'
뭐 대략 이런 마음가짐이면 좋을텐데 말이죠. 생각하나만 바꿔가지면 될텐데요. 어려우신가요? 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되지 않겠습니까. 설사 여자분의 기분이 뚱 해서 (그것이 누구로 인한 것이든 간에) 였든 원래 약간 그런 스타일이건 간에
님이 맘에 들어했고 여자도 님에게 어느정도의 관심이 있는 한은 '큰 문제'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 너무 웃고 너무 잘해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여자라서 매력없다고 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그녀가 끌린다면 그 자체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매력적으로 봐주세요. 그러다 보면 그녀도 오히려 님의 그러한 태도에 더욱 호감을 가질 것입니다. 자신도 잘 알거든요. 자신의 단점을... 그런데 그 단점 조차도 별로 개의치 않거나 아니면
오히려 매력적으로 봐주는 사람이라면 호감이 자동으로 가질 않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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