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작업 방식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순수함의 이미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알바 여성분의 입장에서 (그 분이 좀 이쁘시다면) 이렇게 들이대는 남자가 한둘 이였을까요?
연애를 잘하려면 그러한 상황판단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적절한 상황판단은 적절한 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일단은 관심을 표하는 슬쩍슬쩍 쳐다보는 모션을 취해주시다가 '쪽지' 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이 방법은 님이 얼마나 순수해 보이면서 (약간의 외모도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혹시라도 외모가 잘생기지 않으시다면 최대한 태도라도 정중하게) 진지한 모습으로 전달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입니다.
쪽지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것이 좋습니다.
' 연락처 좀 알려주실래요? 반해서요 ^ ^ ' <--- 이렇게 짧고 명확하고 솔직하게...!
잡다한 기술은 어설프고 너무 세련되고 화려한 기술은 '바람둥이' 로 오해받기 일쑤 입니다.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들이대는 것 자체가 바람둥이 및 여자만 보면 껄떡이는 ㅇㅇ치 로 오인받을 수 있는 행동이니까요. 첫 인상부터 그렇게 마이너스 받고 들어가봐야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외모에서 최대한 매력적이고 단정한 모습으로 (괜히 겉멋 부리는 식으로 꾸미지 마세요.) 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쪽지를 주시면 그 앞에서 기달려야 합니다. 적어달라는 무언의 의미로 말입니다.
그녀가 적어준다면 적어도 님이 이상한 놈으로 보이지 않았고 어느정도의 호감형 인상으로 받아들였다는 신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때 이후로 그녀의 알바시간 마다 매번 찾아가고 밝게 인사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또한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센스있는 선물 (예를 들면 pc 방에서는 접할 수 없는 음료 -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분명 pc 방에 그런 거 없습니다. 딸기 요구르트 라던지...등) 을 지참하는 것은 필수겠지요. 평소에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으면서 근황을 다정다감하게 물어보는 것 또한 겸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에는 적절한 보이지 않는 '선' 이 있으며 여성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 을 잘 발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기술은 원래 '평범한 행동' 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하느냐 입니다. (어설픈 고수들이 항상 잡기술을 씁니다... 그건 어설픈 여자들만 낚는 기술이지요. 정말 괜찮은 여성들은 그러한 행위에 오히려 분개합니다...잊지 마세요... 님의 순수함이 정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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