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가 약간 나는 커플의 경우는 결국 사소한 것에서 수준차이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러한 점에 대해서 대비를 하지 않는 다면 둘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즉시, '독' 이 되는 요소로 작용하여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많은 쪽이 연애경험이 많고, 반면에 어린 사람이 경험이 없다면 '연애' 라는 카데고리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많습니다.
먼저 연애라는 쪽에서 본다면 제일 먼저 신경쓰이는 부분은 '스킨쉽' 입니다. 어리고 경험이 없는 쪽이 여자라면 더더욱이 스킨쉽은 어색하고 부끄러운 행위일 것 입니다.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상대방(나이와 경험이 많은쪽) 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것이 바로 '스킨쉽' 이지요. 사실 경험을 많이 하다보면 '스킨쉽' 이라는 것은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연인과 함께 공유하는 애정표현일 뿐이라는 당연한 생각과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쪽은 그렇지를 못하게 되지요.
스킨쉽을 제쳐놓더라도 문제는 또 있습니다. 바로 결혼 문제. 사귀는 단계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아직은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분명 나이가 많은 사람쪽에선 주위에서의 결혼압박이나 본인 스스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쪽에선 결혼이란 먼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에서 오는 차이는 스킨쉽의 벽보다 더 크면 컸지 작지 않습니다.
연애라는 부분에서 잠시 비껴나 생각해 보더라도 문제는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사소한 것' 입니다. 먹는 것이나 아니면 연애관, 또는 사회현상에 대한 견해 그 밖에 좋아하는 취향 등에서 분명한 눈높이의 차이가 생겨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초창기의 즐거운 상황속에선 모든지 귀여움과 깜찍함으로 용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쪽은 자상함과 넓은 이해심으로 중무장이 되어 있을테니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인간일 뿐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이 분명히 불거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 입니다. 진솔하고 반복되는 '대화'를 통해서 충분한 이해의 과정을 진행시키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문제는 생기게 됩니다. 그것이 사소한 것이든 큰 것이든 말입니다. 많은 연인들은 이러한 '대화'의 중요성을 간과한채 그저 그 순간의 감정과 느낌만으로 뭐든 진행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느낌으로 한다는 것은 좋을 땐 마냥 좋지만, 또한 싫을 땐 말할 수 없이 싫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연관글>
[연애고민] 9살의 나이차이 극복...?!
[연애고민] 나이차이 극복할수 있을까?
[연애고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랑...!
[연애고민] 연하 여자친구의 실망
[연애고민] 유부남과 아가씨의 만남의 이유
[연애고민]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 그리고 그것이 부담스러운 여자친구
[연애고민] 직장 상사를 짝사랑하는 마음...
[연애고민] 연상연하... 남자로 느껴지려면??
'연애 > 일반연애고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고민]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해결방법은...?! (1) | 2010.06.11 |
---|---|
[연애고민] 여자는 왜 나쁜남자,바람둥이에 더 끌릴까? (3) | 2010.06.10 |
[연애고민]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라는 말의 속뜻은? (0) | 2010.06.08 |
[연애고민] 여자에게 올인하는 남자의 결말은...? (0) | 2010.06.07 |
[연애고민]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여자친구, 그리고 걱정하는 남자친구! (2) | 201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