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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헤어진 후에 다시 만난 연인


<사례>

 A군과 B양은 한번 헤어진 후에 다시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처음엔 A군이 매달렸었지만, 언젠가부터 역전이 되어 B양이 더 좋아하게 된 상황...! B양은 이러한 상황을 되돌리고 싶어서 통통 튀는 매력녀가 되고 싶은 소망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네... '교육의 문제' 네요. 모든 부분을 프로페셔널 하게 할 수 있는 일반인은 없습니다. B양처럼 다시 이별할 까봐 마음이 여려서 전전긍긍하고 그래서 연애관계에서 더 약자의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남자가 알아서 좀 더 헤아려 주고 잘해 주어야 하지만 그 남자분도 평범한 인간인지라 그렇게 되질 않는 것이죠. 

 여자의 입장에서 볼 때, 여자가 남자보다 잘해주기 시작한다면 뭔가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자세가 좀 더 뒤로 물러나게 되는 것이죠. 

 자! 방법은 하나 입니다.  바로 '교육' ! 
부모님이나 선생님들 또는 어떤 종목에서든 코치가 있습니다. 위에 분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자신의 수강생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싶어 하죠. 그 분들은 다 각기 성격이 틀립니다. 강한 사람도 있고 여린 사람도 있고.. 등등 

 모두다 선생의 역활에 적합한 성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나름대로 열심히 가르치는 일에 연구,노력하게 됩니다.

 제 말의 핵심은 여자의 입장에서 지금 상황을 프로처럼 해결하지는 못할테니까, 그냥 유치하지만 하책을 하나 말해볼까 합니다. 가상의 인물을 만드시든 진짜를 만드시든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남자가 가장 몰입하고 좋아하는 것은 바로 '경쟁' 입니다.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남자친구가 매일 전화를 먼저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것이라면 이렇게 하세요. 그냥 친구 같은 존재를 하나 만드세요.(실제든 가상이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걸로)  그리고 매일 통화하는 걸로 설정을 하는 것이죠. 물론, 남자가 바라는 것을  간단한 요구에 의해 응해 준다면 이런 행동을 할 필요가 아예 없습니다.

 여기까지 대략 이해 되시나요? 마음이 약하고 여린 사람은 머리를 써야 합니다. 힘으로는 안되죠. (심리전은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지만 그런 것을 못하시는 분이 갑자기 끌어올리기는 힘드니까요.)

 위처럼 진행하다가 언뜻 언뜻 남자에게 이 사실을 흘리는 겁니다. (대놓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다 남자가 의혹을 가지고 캐 물어 온다면 그 때 고백하듯이 말하는 겁니다. 물론 바람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친구일 뿐이죠. 순수한 이성 친구!!! 

 그냥 난 평소에 나의 안부를 물어와 주고 해서 좋았을 뿐이다. 그치만 남자로써 좋아한 것은 절대 아니다.(빌미를 제공해서는 안되니까요! ) 그렇게 말하세요. 그러다 보면 그 남자는 사실 무턱대고 화만 내기도 뭐하고 씁쓸한 감정이 되면서 은근히 질투도 나겠지요.

 대략적으로 간략하게 한가지의 경우만 말했지만 그 핵심을 이해하시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연애에서 전략을 강구하는 것은 때로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바보처럼 마냥 있다보면 운명의 파도에 언제 삼켜져 버릴지 모르니까요.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하고 싶네요. 작고하신 톱탤런트 '최진실' 님이 CF에서 만든 유행어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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