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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6년된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생각하며..



<질문요약>

 6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함께 동거하면서 생활비를 모두 제가 벌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32살이 되도록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겨우겨우 월세집에서 힘들게 살아가는데도 저에게는 짜증만 부리기 시작합니다. 정신차릴 거라 믿고 지내왔지만 바뀌지 않네요... 그런데도 헤어질 것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자살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정말 자다가 죽게 해달라고 빌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해야할지... 아니면 헤어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성과 이성은 때때로 구별되어야 할 '때' 가 옵니다. 지금이 그래야만 할 때인 것 같습니다. 6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이성적으로 둘의 관계를 정립해야만 할 때가 왔습니다. 어차피 힘들고 똑같이 괴로운 거라면 조금이라도 '미래'라는 것이 보이는 길로 가는 것이 사람이 선택해야할 길입니다. 그것에는 다른 어떠한 이유도 끼어들 수 없습니다.

 약간은 어렵게 얘기했나요... 그렇지만 오랜기간의 그 힘든 여정에 대해서 쉽게 왈가왈부할 수 없기에 저도 무거운 마음으로 답을 달고 있습니다.

 그 남자분은 이미 남자로써 여자를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를 오랜기간 동안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권리만을 요구했을 뿐이군요. 그렇다면 이제 님은 그에게 요구를 해야합니다. 그 요구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둘의 여정은 계속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주지시켜야만 합니다.

 감성과 이성을 최대한 분리시켜야만이 님 뿐이 아니라 그 남자분도 삽니다. 지금의 관계로써는 님만이 괴롭고 힘든 것이 아닌 그 남자분 또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최소한 막노동이라도 한달에 20일 이상 하지 않는다면 그 남자분은 숨쉬고 살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남자분을 채근하고 일어서라고 잔소리와 요청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것 또한 그를 망치는 일입니다. 사람은 힘든 일을 겪는 것 때문에 쓰러지는 것이 아닌 마음이 약해지면 '자살' 이라는 것 까지 생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외부 환경이 괴롭고 힘들어서 자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내성이 약해지고 약해져서 거의 없어지면 자살하게 됩니다.

 

 헤어지고 아니고는 두 번째 문제입니다. 단지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두 분다 괴로운 것이죠. 아직 젊기에 둘에게는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빚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축복받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봐서...) 그런데 정신이 문제인 상황입니다.

 단지 헤어진다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님과 그 남자분 모두를 비극으로 이끌지 마시고(나중에 헤어지던 아니던 간에...) 상황을 조금이라도 발전적으로 이끄시길 바랍니다. 막노동이라도 한달에 최소한 15일 이상을 하지 않는다면 (대략 90만원 돈이네요) 어쩔 수 없이 '이별' 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강하게 주지시키세요. 이 mission에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 남자분이 가능성을 보여주느냐 보여주지 못하느냐가 두 분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확인시켜줄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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