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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툭하면 바람핀다고 막말하는 여친




<질문요약>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힘들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여자친구는 툭 하면 바람을 피운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자기 중심적이라서 그런건지 참...













 사람 심리적으로 보면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것을 주로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꼭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고 100%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언급내용을 피하고 싶어서 또는 대비하고 싶어하는 마음에도 누군가에게(남친에게든..친구에게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 이대로면 바람필지도 몰라.'  <--- '그러니 빨리 뭐든 내 마음을 잡아줘.' 

 라는 메시지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싸움이 일어났을 때도 '너 자꾸 그러면 죽인다?!' 라고 하죠. 실제로 죽이거나 때리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그런 말 안합니다. 그대로 실행버리죠. 결국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때리는 것을 막으려면 더 이상 나를 화나게 하지 마라는 뜻을 전달하는 경고의 메시지에 더 가깝습니다. 

 

 조금은 성의를 보여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연애라는 것에 힘든 부분은 항상 존재합니다. 장거리 연애라서만 힘든게 아니니까요. 장거리 연애는 멀어서 오랜만에 보는 반가움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얼마나 발달했습니까. 화상채팅과 영상통화 또는 이메일 등으로 동영상 (내 생활속 동영상 등..) 전달하기 등의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것으로 멀리 떨어진 틈을 조금이라도 메꿔가면 어떨까요.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법입니다. 모든 장거리 연애가 실패했을까요? 실패한 사람도 있고 성공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끝이 없습니다. 바로 옆집에 살아도 '아..재랑 나랑은 혈액형 궁합이 안 맞아..!' 라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아니면 너무 가까이 살아서 힘들다고 할 겁니다. 

 노력하고 노력하는게 연애입니다. 그냥 좋을려고만 하는게 연애가 아니라...
그래서 더 이상 노력하고 싶어지지 않게 되면 그게 곧 '이별' 의 순간이 다가온 것을 뜻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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