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것은 사람간에 화합하는 것 뿐입니다. 사람 인(人)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의지해서 기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대지 않고 화합하지 못하면 쓰러지고 무너집니다. 신약성서에도 예수님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말로써 구약성서의 '십계'(열가지의 계명) 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끼리 사랑하고 도우면서 살라는 것이겠지요. 부처님 또한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부처의 심성' 이 들어있다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부처(붓다 : 깨달은 사람)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덧붙여 가장 바람직한 삶은 (위의 내용은 당연히 포함하여) '내 마음에 흡족한 생활' 을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거스리고 산다면 항상 '후회'라는 감정이 생겨납니다. 후회라는 것은 결국 '그때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라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억울함이라고도 하죠. 사람은 죽을때 억울해서 눈을 못 감는다는 옛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은 억울하여 마음속에 '한' 이 생기면 그만큼 이 삶을 만족스럽게 살지 못했고 그래서 심지어는 죽을때 눈도 못 감을 만큼 괴롭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바람직하게 산다는 것은 내 마음에 항상 거스르지 않고 편한대로 하면 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
내 마음대로 한다는 말을 오해해서 남들이나 세상에 마구 피해를 주면서 내 멋대로 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만...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곧 양심입니다. 자신의 마음은 정확히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욕심에 눈이 멀어서 엉뚱한 짓이나 억지로 뭔가를 하기 때문에 다 어그러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이 생겨서 그 한 때문에 또 악한 일을 하고 남에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피해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도 괴롭고 추악한 삶을 살게 되고 또한 남들도 괴롭게 합니다. 남들을 괴롭게 한다는 것은 곧 뒤집어서 남들도 나를 괴롭게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서로서로를 괴롭히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을 하게 되어 결국 세상은 곧 산지옥이 되어버립니다. (전쟁, 기아, 인재 사고, 빈부격차, 차별 등등)
정리하자면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삶이란... 내 마음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밝게) 산다는 것이고 그러면 내 자신도 지킬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서로 도우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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