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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헤어진지 한달후..아직도 적응안되는 이별




<질문요약>

 정말 힘이 듭니다. 헤어진지 대략 한달정도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보다 몇배는 즐겁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녀의 미소를 잊지 못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직도 이별에 적응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서로 지긋지긋한 과정을 거쳐서 헤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런 격언을 들려주고 싶군요. (제가 만든 자작 격언입니다) 

 '정말 진정하게 잊고 싶다면 정말 제대로 다시 최선을 다해 대쉬하라...!' 

 아이러니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내용이지만, 정말 지나간 옛사랑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한다면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최선을 다하지 못한것에 대한 미련...아쉬움 등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하죠. 범죄적 성향의 스토킹같은 선을 넘지 않는 한도내에서 헤어진 애인에게 다시금 도전하는 것입니다. 

 

 내 부족했던 점을 최선을 다해서 고치고 그리고 다시 제대로 된 대쉬를 하는 것입니다. 그냥 대충 마음만 먹고 만용을 부리면서 들이대라는 뜻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실패요인이나 자신의 부족한점... 부족한 매력 부분등을 갈고 닦아서 들이대라는 것입니다. 각고의 노력과 반성과 자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고 힘이 들지만 분명 자신을 발전시키고 그녀를 다시 멋지게 보기 위한 유일한 최선의 길입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뭔가 들이댈 여지가 보일때... 그때 진짜 용기다운 용기를 발휘할 타임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들이대면 제가 약속드리는데 정말 확률이 높아집니다. 100%의 확실한 보장은 당연히 없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것에 비하면 최소 10배 이상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장담합니다. 그렇게 해서 들이대다가 최종적으로 탈락하더라도 이제는 진짜로 그녀를 잊을 수 있습니다. 당시엔 마찬가지로 힘들겠지만 뒤돌아보면 웃으면서 속시원하게 보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한을 깨끗이 날려버리게 되었으니까... 

 아니면 다시 그녀와 제대로 만나게 되어 발전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말이 있죠. 한번 헤어진 연인은 다시 만나도 헤어진다. 물론 그게 확률적으로 더 높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항상 소수의 예외는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소수의 예외는 뭔가 제대로 한 사람들 뿐입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막무가내로 해버린 후에 나오는 결과치가 위의 말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한 소수의 사람(제대로 하는 사람은 원래 소수입니다)들은 일반 사람들의 통계치에서 예외사항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상위 10% 또는 3% , 1% 라는 말들 많이 하잖아요. 그 상위에 속하는 사람이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그 상위에 드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냅니다. 노력대비 얻는 결과라고 할 수 있죠. 연애...? 연애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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