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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백

[연애고민] 교양수업에서 첫눈에 반한 남자에게..



<질문요약>

 교양수업에서 첫눈에 반한 남자에게 쪽지로 번호를 주고 그렇게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번 만나서 밥도 먹었구요. 그러다가 제가 나름의 고백을 톡으로 하게 되었는데.. 그다지 좋은 반응은 오지 않았어요. 제가 이쁘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ㅠ.. 암튼 그렇게 저는 연락을 안하게 되었고 연락이 서로 뜸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안부 문자를요. 그러다가 다시 같은 교양과목을 듣게 된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맘고생하기 싫어서 맘을 접으려던 중이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솔직히 외모를 중시하는 상황속에선..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 젊은 시절에는 외모를 많이 따지죠. 그 생각을 쉽사리 바꾸긴 당연히 어렵습니다.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물론 님의 기대하는 마음.. 설레는 마음도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아마도 지금의 상황으로 쉽게 진전이 일어나진 않을 것입니다. 

 님은 스스로 외모가 떨어진다고 하셨고.. 또 여자가 용기를 내서 연락처를 딸 정도의 남자라면 분명 나름 괜찮은 스탈이나 외모겠죠? 그렇게 생각했을때의 의견입니다. 

 

 좋은 친구로써 지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것이 영 마음에 갈등과 괴로움때문에 힘드시다면.. 그것을 견딜 수 없다면 지금 정리하는게 맞을 수도 있구요. 사람의 인생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느냐 큰 문으로 가느냐... 

 쉬운 길로 가는 것은 당장 편하고 발전이 없으며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은 당연히 힘들고 괴롭지만 발전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에게 꼭 물어볼만한 일이 아니겠죠. 스스로 각오를 해야할 일입니다. 그 사람을 정말 얻고 싶다는 욕심과 의지가 있다면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이고.. 그냥 내가 힘들게 되면 그 정도는 감수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좋아하는 거라면 접는게 정답일 것입니다. 

 분명 살다보면 사람은 틈이 보이는 날이 옵니다. 그 틈을 위해서 당장은 친구로써 성격좋고 개념도 있고 여자로써 지혜로운 모습을 풍기면서 지내느냐... 그냥 날 당장 좋아해주지 않는 남자라면 힘들어서 못하겠다.. 생각하여 포기하느냐,,, 잘 생각하셔서 선택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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