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남자애의 심리가 궁금해요 ㅠ 헷갈리게 표현하더라구요. 장난도 좀 치는 것 같구요. 헷갈려요!! ㅠ
이건 사실 '모 아니면 도' 같은 상황입니다. 평소 그 남자가 장난(허풍, 뻥, 몰래카메라 비슷한 행위)을 잘 치는 사람인지 어떤지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진지한 사람인지를 따져본다면 좀 더 진실에 가까울 수 있고, 장난을 잘 치는 사람이라면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을 다 속이려고 하는 장난일 수 있겠죠. 남들의 이목을 끄는 것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그럴 수 있겠구요.
정말 좋은거라면 그렇게 남들이 다 보는 앞에서 '쑈'를 하듯이 고백을 하지는 않겠죠. 지금처럼 남들 다 보는데서 그런 식으로 한다면 허구일 가능성도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전혀 관심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당한 호기심 또는 호감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화의 오류가 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논해보자면 보통 남자들이 쉽게 여자에게 들이댈 경우는 여자가 좀 쉬워보일 경우가 있습니다. 진짜 깊이 좋아한다기보다 슬쩍 관심이 가는 정도이고 쉽게 들이댈만한 편한 구석(쉬운 구석)이 있을 경우죠. 님의 경우가 그렇다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일반화의 오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지금으로써는 좀 더 지켜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그 남자의 속 마음을 알아내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진실은 곧 드러날테니까요. 그 남자가 정말 님을 좋아한다면 좀 더 구체적인 행동을 언젠가 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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