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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맘에 드는 여성에게 접근하려면...?!




<사례>

 

 우연히 보게 된 그녀를 한 눈에 반해서 잊지 못하는 A군... 항상 그녀 생각만 나고 어떻게 해야 접근할 수 있을지 머리를 굴려보지만 도무지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미칠 지경이다. 정말 이상형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녀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대쉬할 수 있을까...!











 우연히 지나가다 보게 된 맘에 드는 여성에게 접근하기가 이 얘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군요. 맘에 든다... 그렇다면 외모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녀와 대화를 해보거나 그녀의 착한 다른 모습을 확인한 바는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느낌이 든 것입니다. 무의식의 모든 세포들이 그녀는 나의 이상형이라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마음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 '열망'의 욕구가 솟는다면 무의식적인 끌림이 맞겠지요.

 

 정말 어려운 얘기일 수 있는 내용을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하나의 격언 (제가 지은...)을 적어보겠습니다.

 

 '무의식으로 시작한 일, 무의식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은 의식적으로 끝맺음하라'

 

 이 말 자체로 모든 설명이 다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아마도 부연설명이 필요하겠지요?!

 

 자! 무의식적으로 끌린 것입니다. 그냥 나도 모르게 마음이 마구마구 쏠리고 그녀 생각만 나고...! 이것은 절대로 의식적인 행동이 아니지요. 그러한 이 감정을 굳이 '의식화'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혼동이 옵니다.

 

 

 '내가 과연 이게 잘하는 짓일까?'
<=== 행동이나 마음에 제약을 가져오게 되지요.

 '그녀에 대해서 내가 너무 거품있게 보는 것인가? 콩깍지인가?'
<=== 열정을 감소시킵니다. (곧 행동의 제약으로...)

 

 몇가지 예를 들었지만 '의식화' 하는 동시에 무수히 많은 부분에서 행동과 마음의 제약을 가져오게 됩니다. 차라리 그냥 그녀에 대한 감정을 더욱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말 그녀생각으로 가득차게 된다면 그리하십시요. 오히려 제가 볼 때는 '내공'을 쌓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물론 당장의 실천적 행동, 구체적 방법론은 아닙니다만... 분명히 차후에 '행동'을 함에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확신' 이 제일 큰 힘이 됩니다. 불신과 두려움, 모호함 등이 사람의 행동을 완벽하지 않게 만드는 요인들입니다. 내가 그녀에게 정말 강력한 '내공' 으로 접근하는데에 방해가 되는 것들이지요. 사실 어떠한 영악한 방법들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마음의 크기, 확신의 크기' 입니다.

 

 무술을 보자면, 정말 투박하고 기술이 별로 없어보여도 막강한 뚝심(내공)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어떠한 잔재주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연애에 대입하자면 사실 '진정성' 의 크기가 '연애방법론'을 능가한다는 말입니다. 진정성...!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라는 작품에서도 이와 흡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크면 클 수록 그 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식의 설명입니다. (참고서적으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내용의 후반부쪽에 나옴)

 

 본인의 내공 게이지가 Full 이 될 때까지 온통 그녀를 향한 마음을 키우십시요. 이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행위를 하는 것이지요...!

 

* 유투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투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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