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우연히 본 여자에게 접근할때의 요령! (헌팅)

 우연히 마주친 어떤 여인에게 마음을 흠뻑 뺏겨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것은 나에게 찾아온 인연이 아닐까 하면서도 선뜻 다가 가기에는 마음의 준비도 안되있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두려움 ... 그래서 스스로 뒷걸음질을 치게 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말해보겠습니다. 

 낯설지만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접근을 해야할 상황에서 두렵고 걱정이 된다면 생각해 봐야할 것이 있습니다. 일단 본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해법도 찾기가 쉽습니다. 

 우선 사람이 두려운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이렇습니다. 정확히 알 수 없는 미지의 무엇, 그리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등이 심리적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면 헌팅의 상황에서 본인의 두려움의 실체는 결국 '퇴짜'일 것입니다.

 그러면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해야합니다.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퇴짜를 맞는 다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어떤 것일까요? 다가가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건 넘어갔는데 만나자고 했는데 거절하는것? 그리고 연락처를 한번 알려달라고 해서 실패했어도 다시 한번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는 것을 감안하는 것인지 포기인지 등등...

  이러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고민과 선이 아닌, 막연한 퇴짜라면 그건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정말 첫눈에 반한 저 여자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절절한 심정이라면 적어도 '퇴짜의 범위'를 상당히 넓혀야 한다고 다짐을 해야만 합니다! 

 퇴짜의 범위를 넓힌다면 수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녀의 행적을 뒷조사 한 후에 매일 같은 시간에 '뚝심' 을 가지고 (집 앞은 스토커 느낌이니까 그녀가 항상 이동하는 중간 지점이 좋습니다. 직장인이면 출근이나 퇴근길에 이동 경로중에 한 곳, 학생이면 학교 가는 길의 한 곳 등) 눈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피켓을 만들어서 적절한 '메시지' 를 작성하여 그녀가 지나갈 때 들어도 좋구요.  

 

 사실 필요한 것은 방법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각오' 입니다. 그 외의 방법적인 코치는 연애코치가 충분히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요즘 월드컵이 한창 열기인데, 감독은 많은 전술전략을 짜서 선수에게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드에 나가서 그것을 강한 뚝심과 배짱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느냐는 선수의 '각오' 와 올바른 이해에서 결정이 납니다.

 예를 들어 월드컵 응원의 현장에서 보게된 여자라면 급하게라도 뭔가 '피켓' 으로 쓸 만한 것을 구해서 매직으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한다면 딱 한번만이라도 데이트 신청해도 될까요?'  또는  ' 대한민국 화이팅! (위에 쓰고 밑에는) 연락처를 받고 싶습니다! 반해서요! ' 라고 떡하니 들이대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도 흥하고 유쾌한 상황 아닙니까. 그렇게 분위기를 이용할 수도 있고, 아무튼 수많은 방법들과 상황적인 요령들이 있습니다. 

 원칙을 알려드리자면, 그 여자와 본인의 상황(지피지기 백전백승의 원리입니다)을 세밀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적절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황과 정보와 자료들을 분석하고 정리해서 연애코치에게 전략을 짜달라고 하면 됩니다. 맘에 드는 여성, 첫눈에 반한 여성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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