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아하지 마라 너가 힘들어 질꺼다.'
라고 말하는 그... 이러한 그의 심리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B양은 그가 은근히 남자로써 느껴지기도 하는데...
심리적으로 볼 때, '나 좋아하지 마라 힘들어 질꺼다' 라고 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두려운 심리가 반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말입니다.) 연애를 깊게 하기에는 아직 스스로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거나 과거의 상처를 깨끗이 씻지 못한 등 일말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대화가 오고간다면 그 때 이렇게 정곡을 찔러 보십시요.
'왜... 너가 겁나서 그러는 구나?! ㅋㅋ'
남자의 말의 또 다른 의미라면, 님이 그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그것에 감응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직감적으로 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것에 움찔하지 않았다면 저러한 대사가 나오질 못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말겠지요.
평소에 그 남자분이 정말 말 장난을 심하게 하는 스타일일 경우에는 액면 그대로 '말장난'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위의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만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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