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부담감 가는 연애의 시작...!

 

 <사례>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던 A군과 그의 직장 동료이며 오빠동생 사이인 B양... 그들은 이번에 서로 사귀게 되었다. B양으로써는 여러모로 부담이 된다. 사내연애, A군의 전여자친구에 대한 죄책감 등... 어떻게 이 연애를 이끌어 나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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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벌어진 일... 차라리 뺏었다는 죄책감 보다는 보란듯이 정말 최고의 연인으로 잘 사귀어 보는 것이 '최선' 일 듯 합니다. 세상살이가 남에게 피해를 간혹 주기도 하고 내가 받기도 하면서 진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악의적인 피해만 아니었다면 죄책감을 담고 연애를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부담감...
김연아 선수가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모든 국민들의 '금메달 염원' 을 두 어깨에 걸고 있을 때 ... 얼마나 많이 느꼈을지 대략 짐작이 가실 겁니다. 그러나 세상은 똑같은 부담감에도 굴복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보란듯이 극복해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력에 달려 있는 문제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과 같은 모습으로 사귀기 보다는 약간의 '색다름'을 가미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상적인 느낌이 든다면 두 분 모두가 금새 루즈해 질지도 모릅니다. 과거를 버리고 택한 것이니 만큼 말이죠. (사람 심리상...) 부담감을 오히려 적극적인 의지로 승화시키면 됩니다. 옷도 새롭게 입고 헤어스타일도 (너무 급변하는 것은 No 입니다.) 살짝 다르게 하는 등...(일부분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말인데, 과거 여성에 관한 언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두 분 사이에 좋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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