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꾸 눈마주치면 웃어요. 웃겨서 웃는것도, 비웃는 것도 아니라 진짜 해맑게 웃어요 왜 그런걸까요?
---> 성격상 그럴 수도 있고, 님에게 관심이 가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성격상 수즙거나 또는 사교성이 있거나 둘 중의 하나라서 그러할 가능성과 나머지는 님에게 남다른 관심이 가서 (또는 여자 자체에 관심이 가서-솔로일 경우 더욱 근접) 일 것입니다. 그리고 해맑게 웃는 것을 보면 님을 긴장되게 대하는 것이 아닌 편하고 귀엽게 본다는 뜻입니다. 긴장되는 이상형의 스타일에게는 해맑게 웃어주기가 쉽지 않죠. 호감은 가고 관심은 가는데, 긴장되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귀엽고 편한 스타일로 느끼는 듯 합니다.
2. 수업시간에 제가 자꾸 꾸벅꾸벅 졸때마다 쳐다보고 웃어요ㅋ..이것도 뭐랄까 흐뭇한 웃음이랄까 저는 자다깨니깐 놀래서 쳐다보면 웃고 잇으니까 걍 무시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 역시 위 1번에서 말했듯이, 님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이 가는 상태이나 긴장되는 이상형에 대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귀여운 느낌으로 대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님의 조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관심이 있으니 계속 관찰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3. 자기가 관심가지고 잇던 여자가 자기 때문에 울면 남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나요?
---> 일단은 당황하죠. 남자들 생각보다 단순하고 순진합니다. 차라리 여자들이 더 남녀관계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나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은 '당황한다' 입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저 눈물을 그치게 해줘야 할까 머리를 막 굴리겠지요. 그리고 나서 한참 뒤에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어렴풋이 생각해 볼 것입니다. 순차적이죠. 일단 당황-해결-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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