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한 말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크게 아쉽지 않은 것을 다시 보게 되는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 남자분은 님에게 크게 아쉬움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님 말대로 여자에게 인기가 좀 있다는 것은 결국 여자에 대해서 아쉬움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화났을 때 여자를 차버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면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를 함부로 차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거나 아니면 차더라도 다시 아쉬워서 매달리겠지요.
제 생각에
남자분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듯
합니다. 홧김에 한 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애정이 식어서 핑계로 헤어지는 것인지를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처럼 낮은 자세로 매달리는 것을 잠시 멈춰보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2주 정도...! 그렇게 해서 남자분이 아쉬워하는지 아닌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번 일만 화근인 것인지 아니면 원래 다른 이성에게 그다지 선을 긋지 않고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는 체크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확실히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신경에 거슬리는 안 좋은 습관입니다.
이 기회에 그 습관은 확실히 고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네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긴 하지만...흠)
지금 남자분이나 님이나 나이는 20대초 정도일 듯 한데 맞는지... 아무튼 아직은 깊이 생각하실 만한 나이가 아니니 하나하나 배워가야 합니다. 최소한 20대 후반이나 30대 초의 결혼적령기가 되었을 때에는 '바른 연애'를 할 수 있는 내공이 생겨있으려면 말입니다. 그리고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니 기회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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