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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개팅

[연애고민] 소개팅 후에 어떻게 해야...ㅠ



<사례>
 소개팅을 하게 된 A군... 크게 기대없이 나갔었지만 오랜 소개팅 시간을 보내고 난 후에 느낌은 정말 맘에 든다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에 관해서 주선자에게 보통이면서 매너는 좋다고 평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추석 안부 문자 등을 보내고 이리저리 연락해 보려고 하지만 은근히 답문자가 중간에 끊겨버리는데... 그녀와 잘해보고 싶은 A군... 어떻게 해야만 할지 고민이 된다...!








 

 소개팅 후에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느냐...?

애초부터 소개팅 자리에서 정했어야 할 문제입니다

. 쉽게 말해서, 편하게 다가가면 상대도 편한 것이고 내가 진지하고 부담스럽게 다가가면 상대도 진지하고 부담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랜 소개팅 시간 동안에 추후의 둘의 스케쥴에 관해서 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일단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일정은 나중에 정하지만 그 자리에서는 어떤 식으로 만날지에 대해서 대략적인 논의가 있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못내 아쉽네요.

그러니 지금 문자 하나 가지고 끙끙 앓고 계시는 것입니다

.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길...)

 제가 제발 부탁하고 싶은 것인데,

문자로 '안부' 좀 묻지 마십시요...

그런 쓸데없는 문자는 정말 판에 박히고 대답할 말이 딱히 없는... 그런 행위입니다. 확실한 목적성이 있거나 아니면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만한 내용이 아니고 그저 심심하기 짝이 없는 안부문자... 그것은 정말 비추하는 행동입니다. 예를 들면...

 

 '어제 밝게 웃는 미소가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상당히 어색했죠...? ^ ^'

 이런 문자 어떤가요. 일반적인 '추석 잘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 라는 문자보다 얼마나 좋습니까.

 '추석 때는 어디 가시나요 아니면 집에...? ^ ^'

 뭐 이런식으로 상대방에 관한 정보를 캐는 (상대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방법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물꼬를 트면 됩니다.

 여러가지 일일히 여기에 쓰기는 그렇고, 문자를 보내려면 이렇게 보내야지

'잘 보내세요' '아침 날씨가 좋네요' 이런건...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딱히 대꾸할 말도 없는 그런 식상한 문자...

 사실 사람간에 서로 매너 좋고 나쁜 사람만 아니라면 꼭 사귀는 사이로 진행이 되지 않더라도 연락을 굳이 끊지는 않는 것이 기본적인 '사람의 심리' 입니다. 자신에게 잘하고 매너있으면서 쿨한 사람을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처음에는 이러한 태도로써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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