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강의시간에만 볼 수 있는 그녀...! 그녀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도무지 방법이 애매한 A군. 그녀는 그 강의시간에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의시간 외에는 볼 기회가 없는 그녀인데...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공부 핑계로 접근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요...
'그 동안 가끔 눈에 띄었는데, 그 때마다 앞에서 정말 열심히 노트필기도 하시고 집중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약간 애절한 표정) 제가 이 과목을 제대로 점수 받지 못하면 위기라서 말입니다...!'
그렇게 초반의 분위기를 잡은 후에
'그쪽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라는 식으로 용무를 정확히 밝히면 됩니다. 일단 그녀가 수줍게 웃어주면 어느정도 성공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이 남자가 나한테 껄떡대는 건지 아니면 정말 점수가 급해서 인지 아리까리 할 것입니다. 이렇게 접근할 때엔 긴가민가 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너무 속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고, 너무 속을 드러내지 않으면 나중에 진도나가기가 힘들곤 합니다. 이렇게 '중도' 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요령입니다.
자리는 옆에 앉으시면 됩니다. 그리곤 같이 듣는 그 강의시간 만큼은 절친이 되도록 합니다. 정말 순수하게 그 강의에 대한 열의 + 그녀의 학습태도에 대한 존경 등으로만 포장된 자세로 말이죠.
딱 거기까지만 진행하면 그 다음의 수를 생각하기에 좋은 포지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이것저것 해보기 좋게 되지요. 그것부터 우선 성공하시고 다시 글 올리시길 바랍니다. 다음의 과정을 또 말해드리지요~~~ 후훗
'연애 > 일반연애고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고민]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 (0) | 2010.09.09 |
---|---|
[연애고민]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사랑...ㅠ (0) | 2010.09.09 |
[로맨스영화리뷰] '시라노 연애조작단'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0) | 2010.09.07 |
[연애고민] 그녀의 태도가 차가워져서 고민되요...ㅠ (0) | 2010.09.07 |
[연애고민] 동생 vs 남자...! 그녀의 진심은?? (0) | 2010.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