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제가 맘에 드는 여자애가 새로 왔습니다. 그녀에게 접근하여서 말도 걸고 연락처도 받고 싶어 미치겠습니다만... 그녀는 항상 또래 여자친구들과 뭉쳐있습니다. 기회를 줄곧 엿보아봐도 혼자 있는 적이 없네요. 어떻게 접근해야만 하는지 ㅜㅜ.
용기가 없으면 미인을 얻지 못한다 했습니다. 세상에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이 감 받아먹었다는 소리는 거의 듣질 못했습니다. 가능성이 희박하니까요.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바라고 있는 것 만큼 찌질한 것도 없습니다. 기회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 누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란 소중하고 희소성이 있고 스릴도 있으며 보람도 있는 것입니다.
만드시길 바랍니다. 일단 떠오르는 방법은 용기를 내서 다른 여자애들과 함께 있을 때에 다가가서 말을 거는 것입니다. 그녀와 함께한 일행이 몇명이든 간에 대중없이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녀에게만 눈빛 보내고 말 거는 일은 절대 금지..!
우선은 교회에 다니는 것에 대한 공통 관심사로써 인사합니다.
'얼마나 다니셨어요? ^ ^' 서부터.. '저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요 친구가 필요합니다.^ ^' (사실 많던 적던간에 없다고 합니다.)
상당히 호감형의 인상과 웃음을 장착해야 합니다. 호감형의 인상과 웃음은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호감형으로 잘 웃는 롤 모델을 선택합니다. (주변의 친구든 연예인이든간에...) 그 웃음을 동영상으로 잘 관찰하고 자신도 거울을 보면서 매일 연습합니다. 이 작업이 위에 말을 걸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서 호감있는 웃음은 가장 큰 무기중에 하나입니다. 님이 훤칠한 현빈 같은 남자가 아니라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여자들이 무리지어있는 공간은 조금만 용기있다면 휘어잡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깨달으십시요. 호감있는 웃음과 남자다운 말투에 조금의 유머감각만 발휘하게 되면 그 여자들의 무리속에 재미있고 유쾌한 남자애로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그 무리에 들어가기만 하면 님이 점 찍어 둔 그녀에게 접근하기는 훨씬 쉬운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왜...!
왜 그녀가 혼자 있지 않다는 점만 장벽으로 생각합니까. 그 무리에 들어가면 될텐데 말입니다. 그것이 더 본인에게 뻘쭘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좋지 않겠습니까? 힘 내십시요. 남자라면 말이죠. 하핫..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니 준비하는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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