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멋진 멘트를 떠올리려고 노력해 봤지만 생각이 나질 않네요..ㅜ 고백 멘트를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고백이 끝나고 나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일단은 '화이팅' 하십시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뭐든지 자신감은 사람의 능력을 배가시켜 줍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자신감은 상대방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의 말은 '아 이 사람의 말은 왠지 믿음이 가... 왠지 모르게 믿게 되네...' 라는 심리 작용을 이끌어 냅니다. 멘트 이전에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은 꼭 멘트만이 화려해서 성공율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멘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만...(말하는 분위기와 눈빛 , 자신감 있는 말투가 더 중요합니다) 일단 얘기해 보겠습니다.
'난 남자고.. 넌 여자야! 그리고 난 너란 여자에게 관심있다. 너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봐 주면 좋겠다...!' 라고 다소 무뚝뚝하지만 단도직입적인 멘트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스타일과 상황(그녀의 스타일에 맞는 ..!)을 고려해서 이런 멘트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여자를 만나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내가 만나볼 수 있는 여자 중에 넌 최고인 것 같다.(진실된 눈빛이 중요)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은 그만큼 너가 크게 느껴지는 때문이겠지? ...' 라는 약간의 노골적이지만 끝마무리는 여운을 남겨주는 멘트도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진실된 눈빛은 기본입니다. 그것이 빠지면 어떠한 멘트도 무용지물...! 눈빛이 제대로 되면.. 그리고 떨리든 떨리지 않든 감정이 몰입된 목소리를 내면 멘트가 후져도 효과가 있습니다.
'요근래 가장 내 마음을 흔들어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한 호흡 뜸을 들인 후) 바로 너.. 말이다'
애들처럼 '나 너 좋아해. 너는?' 이런 프로포즈는 정말 비추천하고 싶습니다. '혹시 남자친구 있니? 나랑... 사귈래?' 이런 초딩같은 멘트도 지양하고 싶군요. 한달은 만나던 아니 하루를 만나던간에 소중한 인연이고 아름답고 진실되게 다가가는 것이 일생을 걸친 연애 역사에 뭐든지 간에 더 낫지 않을까요...?!
고백이 끝난 후에는 상황에 따라서 조용히 그녀의 말을 기다리던지 아니면 슬쩍 돌아서서 걸어가던지 하면 됩니다. 어느 쪽이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단지 고백 후에 어벙벙하게 굴던가 쓸데없는 부연설명이나 핑계 등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뭐니뭐니해도 자신감입니다. (오버스런 자신감 말고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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