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우스워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약간 우습게 생각했다고 해서,
무조건 No 냐 아니면 Yes 냐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그것은 전적으로 그녀의 마음이니까요. 어찌되었든, '잘 표현 못하겠다' 라고 한 것은 실수이긴 합니다. 여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은 아니었지요. 여자들의 특성은 세세하고 꼼꼼하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한다기 보다 그냥 특성입니다. (깊이 알 필욘 없습니다^ ^)
다시금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요목조목 그녀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또는 존재가 되고 싶은지...(최대한 합리적이고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명분이 살아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님만이 아는 것이니,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녀는 지금 고민중일 것입니다. 괜히 이상한 소리를 하던가 아니면 보채는 것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 악영향이에요. 그보다는 위에 말한 내용을 고심해서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허무맹랑하게 그녀의 장점을 늘어놓는다던지 과장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피하고, 소박하고 담백하게 그녀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그 장점으로 인해 님이 얻을 수 있는 좋은 점(그녀가 님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입증하는 과정입니다.)
진심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도 파악하는 것이지만,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앞으로의 상황까지도 모두 생각하는 것이 여자분들의 꼼꼼함입니다. 왜냐하면
섣부르게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그녀들의 생각으로는 당연히 말도 안되는 것이니까요
. 남자들처럼 '일단 한번 사귀어보다가 아니면 말지'라는 정도의 가벼움이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좀더 연구하시고 고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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