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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헤어진 남자친구에게서의 연락...




<사례>
 헤어진 남자친구... 자신에게서 마음이 어느정도 떠났다는 그. B양은 그 전에는 매달려도 보고 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단호하게 이별을 얘기했다. 그런데, 단호한 태도를 보이자 마자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오고 또한 그것때문에 마음이 다시 흔들리는 B양... 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자신은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갈등하는 그녀...













 

사람과 사람이 사귀면 '정'이 생깁니다.

정과 사랑을 너무 구분지으면서 보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정도 사랑의 일종이며 사랑이 포괄적이라면 정은 그 안에 귀속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러저러하게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나면 그러한 사랑의 일종인 정이 생깁니다. 그러니 그것을 갑자기 끊어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 남자분의 심리는 모두 다 알수는 없지만 일단 가장 확실한 것은 바로

'이별할 준비'가 아직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 사람은 무언가를 확실하게 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면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뒤돌아 본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확실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망설임' 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지요.

 

 

망설인다는 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미진한 문제가 남았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이대로 확실히 헤어져도 될 만한 상황인지 아닌지에 대한 갈등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헤어질만한 상황이라고 믿는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지금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잠시 떨어졌다고 완전히 헤어진 것은 아니겠지요. 정말 완전히 연락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만 진짜 '이별'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님도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남자분에게서 연락이 오자 마음이 심하게 흔들린 것입니다.

님과 남자분의 사랑지수는 분명 틀립니다. 남자분이 님보단 더 적겠죠.

그러나 상대적 비교를 해가면서 사람관계를 정의내린다는 것은 유치한 일입니다. 내가 조금 더 좋아하는 것 뿐이지 그 사람이 날 완전히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쉽게 판단해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도 나름의 고민이 있겠지요.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이별을 함에도 서로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그저 자기자신의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리고 상대방의 언행을 제한적으로 파악하는 것... 그리고 제한적으로 파악한 상대방의 심리를 절대적인 것으로 믿고 자신의 마음도 결정하는 것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사귀든 헤어지든 간에' 결국 미련과 망설임 그리고 갈등으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확실하게 그 남자분에게 말하십시요.

'만나든 이별하든 간에 확실하게 1시간이라도 대화를 해보자...!'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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