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활발한 그녀 vs 소심한 나

<사례>

 활발하고 인기도 많은 B양... 그리고 그녀에게 호감을 두고 있는 A군. B양은 A군이 다른 남자들처럼 적극적으로 들이대지 않아서 매너있고 괜찮은 남자라고 말하면서 편하게 지낸다. A군은 사실 소심해서 그러한 것인데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할 지 이대로 지내야 할 지 고민을 하는 중...! 어떻게 해야할까?

---

 위에 사례에 대해 저는 좀 다른 관점으로 얘길 드리겠습니다. 꼭 그 여자분과 사귀는 쪽만 생각하시지 말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그게 남자에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당신께 한 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그녀 없이는 절대로 안됩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제 말대로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편한 친구로 지내면서 여자에 대해서도 더 느껴보고 하면서 그 관계를 즐기십시요. 그러면서 사랑이 싹트면 싹트는 것이고 그냥 설레는 감정만으로 유지되면 그렇게 놔두십시요. 그러면서 많은 소개를 받을 수도 있고 좋은 이성친구를 만들게도 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잘 되면 그녀와 사귈 수도 있구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남자가 워낙 그녀에게 있어 내공이 떨어지는 터라 오히려 사귀자고 해도 피해야할 상황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빨리 뛸 수 없고 오히려 넘어지기만 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말한대로 매너좋고 참 괜찮은 남자가 한번 진짜로 되보십시요. 지금은 그녀가 남자분의 속마음을 모르고 착각하는 거 아닌가요? ^ ^~

 그런데 그 착각을 '진실'로 바꾸는 계기로 활용해 보라는 얘기입니다. 단순히 사귀냐 마냐의 얘기가 아닌 인생을 놓고 볼 때 남자에게 정말 더욱 도움이 되는 말을 드리는 것입니다. 연애라는 것을 흑백논리로 사귀냐 마냐로만 대하는 것이 항상 정답이 될 순 없습니다. 때로는 사귀는 듯 마는 듯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그것을 나에게 득이 되는 쪽으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연애 Tip 입니다.

 

 결론을 생각하십시요. 결론은 내가 연애를 통해서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그것에 필요한 행위를 꼭 당장 눈앞에 호감이 좀 가는 여자는 무조건 들이대자! 들이대다가 깨지든 말든...내 수준이 어떻든간에...! 라는 자기중심적이고 흑백논리의 극단에 서있는 듯한 생각은 '득 보다는 항상 실이 많은 행위'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연관글>

[연애고민] 감정표현이 서툰 남자의 고민...
[연애고민] 연애초기에 꼭 해야할 것!
[연애고민] 여신급 그녀에게 남자로 확실하게 어필하는 방법 좀...
[연애고민] 떨리는 첫 소개팅
[연애고민] 초식남의 연애고민입니다.
[연애고민] 착한 남자들에게 바칩니다. (밀고당기기의 이해)
[연애고민] 자신감없는 남자도 사랑해주는 진짜 착한 여자?
[연애고민] 마음을 주지 않는 그녀..
[연애고민] 무뚝뚝한 그녀때문에 힘이 든다..
[연애고민] 짝사랑...그 지독한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