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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뚱뚱해서 이성에게 외면당하는 처지..




<질문요약>


 저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살이 언젠가부터 점점 찌더니 지금은 친구들이나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뚱뚱하다' 라는 말을 듣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살을 빼야하는데 운동은 의지가 없어서 오래하질 못합니다. ㅜ.. 다이어트 식품이나 굶으면서 빼는 것 등을 해서라도 살을 빼긴 빼야하는데... 

 얼마전에도 친구가 주선해준 소개팅 이후에 상대 남자로부터 '뚱뚱해서 싫다' 라는 말을 듣기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살을 빨리 뺄 수 있을까요. 힘든 운동은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만 할지...

















 살이 찌면 아무래도 본인의 매력이 감소되는 것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살이 쪘다는 것은 사실 먹는것 대비해서 소비하는 것이 적기 때문에 음식에너지가 쌓인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극소수의 특이체질 외에는...) 

 살이 찐 사람은 아무래도 게을러 보이기도 하고 매력적인 몸의 라인이 둔해보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런데...! 요요현상 없이 살을 금방 뺄 수 있는 방법은 제대로 된 운동 밖에 없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혈액순환을 극대화시키는 법... / 그 외에 먹는 것 (약품, 다이어트 식품 등) 으로 어떻게 해본다는 것은 역시나 요요현상과 같은 맥락의 부작용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음식에너지가 쌓인것이 살입니다. 에너지를 소비시키지 않으면 정상적이고 후유증 없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필자는 수영으로 2개월만에 9kg를 감량했습니다. 그리 빠른 속도도 아니고 느린속도도 아닌 약간 빠른 속도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중요한건 먹을 걸 다 먹어가면서 뺐다는 것입니다. 그 후 3개월 동안에는 더 천천히 빠져서 4kg를 감량했습니다. 식성이 좋은 저로써는 먹을 것을 줄여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간혹 수영으로 살 못 뺀다는 분들이 있는데 '물속에서 물장구 치고 왔다' 라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수영시간은 하루에 50분 한게 전부입니다. 일주일에 5~6번 정도이고요. 일단 저는 수영이라는 것뿐입니다. 수영이 최고이며 유일한 길이라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은 '운동' 만이 정답이고 또한 '의지'가 없으면 절대 살을 뺄수가 없습니다. 다른 것에 의존하는 방식은 분명 부작용이 생길게 뻔하구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신이 의지로써 에너지를 소비하여야만 빠집니다. 약물이나 다이어트식품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일 뿐입니다.

 뚱뚱해서 이성이 나를 외면한다는 자체를 원망해서도 안됩니다. 외모지상주의를 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게으르고 이성에게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하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자신의 단점이고 실책입니다.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꼭 몸매만 있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 중에 하나인 것만큼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정신과 육체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과거의 어떤 표어가 생각나네요. 지금이라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우선 1달이라도 도전하십시요. 하루도 빼지 않고 한시간이라도 제대로 하다보면 분명 효과가 생깁니다. 먹을 것 먹어가면서도 빠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저에겐 수영이었지만 다른 좋은 운동들이 또 있을 것입니다. 부디 자신을 엉망진창인 상태로 방치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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