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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백

[연애고민] 커피숍 일하는 그녀와 친해지기..


 

<질문요약>

 커피숍에서 일하는 여직원에게.. 사실상 반했습니다.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날마다 커피를 마시려고 자주 들렀습니다. 그녀도 제 얼굴을 아마 알 것 같습니다. 그녀 외에도 다른 일하는 직원이 있어서 눈치보여 말도 못 걸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까요?










 친해지는 방법과 고백하는 방법을 알기 이전에 담대한 배짱 키우는 것이나 신경써야 할 것 같은데요? 고백할려고 점찍어둔 대상의 여자 옆에 누군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 신경쓰고 주저하면서 대체 어떻게 할려구요..? 스스로 손발 다 묶고서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것과 장기두면서 차,포 떼고 이기겠다고 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속담의 본 뜻이 뭔지 아십니까? 평범한 남자들이 가지 못하는 길을 용기 있는 남자는 갈 수 있기 때문에 경제용어로 '블루오션'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인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백할 여자 옆에 누가 있어서 말 못 걸고 있는 그 순간에 어떤 용기있는 남자는 대놓고 고백한다면...? 그게 아니라 해도 여자 앞에서 말 한마디 못하는 쑥맥남을 제치고 어떤 남자다운 사람이 먼저 고백을 해서 그녀 마음을 얻는다면...그때는 어떻게 할래요. 세상은 기회가 그렇게 자주 오거나 기다려 주지 않는 법입니다. 

 

 한 번 갈때마다 뭔가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던가 누적될만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쓰던가 한방에 터트리던가 뭐든 해야지 그냥 속으로만 '아... 저 여자 맘에 든다... 언제 말걸지?' 하고 있으면 무슨 텔레파시라도 통하나요. 

 친해지려면 편안하고 친근하면서 공통관심사를 많이 얘기해야 하는 것이고 고백하려면 진지한 마음으로 나의 사랑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되는 겁니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커피에 관한 질문을 하고 그것에 관해서 잠깐씩이라도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친한 단골 손님이 되겠죠. 고백은 그러한 과정속에서 틈을 봐서 슬쩍 찔러가던지 아니면 대놓고 (누가 보던 말던) 꽃다발이라도 한다발 던져주던지요. 뭐가 어렵습니까. 인생 한번 살지 두번 산답니까. ㅎ... 가슴을 좀 쭉 피십시요. 

 글 서두에도 말했지만... 님은 지금 어떤 전략, 방법을 알려줘도 아마 못할 겁니다. 가슴이 너무 새가슴이라서.. 그러니 배짱부터 키웁시다. 이를테면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에게 번호라도 좀 받아보던지 다른 커피숍이나 호프집 등에서 모르는 여자 손님이나 직원에게 똑같이 번호라도 받아보십시요. 번호를 받고 못 받고는 상관없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가슴이 쿵쾅쿵쾅~) 배짱이나 실행력...흔들리지 않는 눈빛 등을 수련하라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되요. 방법대로 고백한다 하더라도 눈빛이나 목소리가 어리버리하면 그 고백 받는 여자 입장에서 짜응~나지 않겠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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