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없다면.. 결국 '초보' 라는 것입니다. 게임을 해보셨는지요? 게임을 싫어해서 안해봤다면 뭐 남자니까 뭐든 해보셨겠죠. 족구를 하던 축구를 하든.. 뭐든 간에 말입니다. 그런 게임이든 운동이든간에 거기서 '초보'라는 것입니다. 초보는 결국 '실패'를 많이 할 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 님이 소개팅이든 직접 다가가는 헌팅의 방식이든간에 분명 많은 실패를 하게 될 것입니다. 남들은 일찍(뭐 대략 20대 전후로 해서..) 시작해서 많은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고 나름의 내공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이제 늦은 나이에 시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많은 실패를 하게 된다는 것이겠지요.
싸움을 못하거나 힘이 없으면 격투기 도장에 다니거나 헬스장 다니면서 스승을 통해서 빠른 길을 전수받습니다. 본인이 실수하고 실패해가면서 배우기엔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남들이 20살부터 해오던 것을 하려면 40살에 가까운 때에야 남들 30살때 가지는 내공을 가지게 되겠죠. 같은 환경도 아닐테구요. (나이가 들면 그 나이에 맞게 이성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제한성도 있을테니..)
배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경험해보는 것도 분명 필요한 일입니다. 깨져볼 필요는 있습니다. 첨부터 깨진다 생각으로 하는게 옳은 생각입니다. 초보가 첨부터 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망상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겠죠. 제대로 연애를 아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만이 손실(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시간적..)을 최소화 하는 유일한 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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