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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술을 자신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사례>
 술 마시는 것...그것도 밤늦게 이성(아는 오빠, 친구 등)들과 주로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항상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든 A군... 그녀와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러한 습성을 버리지 않는다면 힘들겠다라는 고민이 든다. 대체 어떻게 해야만 바꿀 수 있을까.










 그녀가 아마도 바람을 피고 막 이러는 단계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그러나 마음으로의 간음은 하고 있는 중이군요.

마음으로의 간음이라 함은 님에게 빠져든 마음 보다는 다른 이들에게 주는 마음이 많다는 것이고 또한 그것이 이성일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 물론 그녀로써는 뭐 바람피고 한 것이 아니니 당당하고 술 많이 마시는 것만 미안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도 이것이 무슨 잘못인지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지요.

이럴 땐 똑같이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사람을 바꾸는 데에는 스스로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참으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역지사지를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도 혹시 바뀌지 않으면 확실히 그녀에게는 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쥐꼬리 만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일단은 님도 아는 여동생, 이성친구 등을 총동원하십시요. 그리고는 여자친구가 그럴 때마다 (어차피 님 스스로도 짜증나도 답답할테니까) 아는 여동생, 이성친구 등과 약속을 잡고 술을 마시거나 하시길 바랍니다. 한 번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과연 여자친구가 왜 그렇게 밤늦게 술 마시고 이성들과 어울리는지 그 재미도 한 번 느껴보십시요. 그래야 그녀의 입장도 이해가 되질 않겠습니까?

 

 

 납득을 하라는 게 아니라 그녀의 행동이나 심리를 파악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녀에게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말입니다. 물론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안됩니다. (혹시나 선을 지키기 힘들겠다고 판단된다면 이 방법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굳이 말하면 맞불 작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녀와 정말 정확하게 같은 행동을 해주면 됩니다.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너가 어떠한 말로도 변하지 않는 것에 내 스스로가 너에게 교훈이 되고자 한 것이다. 너도 느껴보니 어떠니...? 상관 없다면 계속 이렇게 각자 즐기면서 살면 되겠구나. 그렇지...?!'

 이러한 맥락입니다. (꼭 이 대사를 하란 말은 아닙니다.)

사람은 같이 죽자는 사람의 말이 가장 무섭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편안한 말로써는 변화하기가 극히 힘듭니다. 사람은... 결국 변화하기가 죽기보다 힘든 존재입니다. 그 동안 살아온 것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통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사람을 갈아타기 십상이죠. 그러나 어디 나한테 (나의 구미에 딱 맞는) 최적화된 사람이 있을까요? 

 '없다' 가 정답이죠. 그러니 맞춰가고 뜯어고쳐가고 하면서 만나고 그러다 어느정도 맞춰가는 것이 익숙해지고 가능성이 있어보이면 결혼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저런 시도를 다 하셔야 합니다. 가능성을 빨리 알아내야 하니까요. (계도가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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