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탓만을 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편안하고 아무런 근심이나 실망감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남자들에게서 상처를 받으셨다고는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의도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람이 그렇게 착하기만 한 존재는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이기적인 존재이기에 누군가에게는 꼭 상처를 주고 맙니다.)
그러니 언제까지 상처 타령을 하고 계실 건가요. 한 번도 상처입지 않았던 것처럼 그러나 그때처럼 순진하게는 말고 영리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해답은 스스로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벽이 문제겠지요. 그것을 깨야 함을 알면서도 또한 두려움에 깨기 싫어하는... 마치
동굴속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그 심리
.
사람에게는 순수하게 다가가는 것이 맞습니다.
(순진하게 다가서는 것과는 틀립니다.) 그래야만 상대방도 님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잔수를 쓰거나 머리를 굴리다가는 오히려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후회... 후회란 단순하게 그때 했어야 하는데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괴로운 마음쯤이라고 해두지요.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더 님 스스로를 옭아매는 밧줄이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또 입으면 어떻습니까. 결혼을 하든 못하든 그게 인생에 무에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자연스럽고 의연하고 강하게... 그렇게 사랑을 할 자세가 되어있어야 정말 좋은 남자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온갖 좋은 남자는 다 놓치고 결국 님의 두려운 마음의 틈을 잘 헤집고 들어오는 뱀 같은 남자에게 온갖 희롱을 다 당하고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 때가 되면 내가 뭐하러 그리 조심스럽게 살아왔나 하고 그것이 더 억울해 질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저... 마음을 열고 세상을 대하십시요. 그것이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 스스로의 마음을 옭아매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삶이고 길이니까요. 어차피
님을 포함한 (저도 포함) 모든 사람이 완전한 부처님(또는 예수님)은 없습니다
. 제각각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살아갈 뿐이지요. 그러니 누가 누구를 탓하고 욕하겠습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면서 사랑으로 살아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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