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종교로 인한 연애 갈등




<질문요약>

 종교 문제로 인한 연애 고민입니다. 분명히 갈등이 예상됩니다. 쉽게 말해서 저는 무교이고 여자네 집은 독실한 기독교입니다. 여자친구는 그래도 괜찮지만 그 부모님께서는 매주 교회를 가실 정도로 독실하십니다. 분명히 종교적 갈등이 생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님의 말대로 종교를 문제 삼고 서로 갈등 요인으로 만들면 그것만큼 첨예하게 부딪히는 것도 드물죠. 종교전쟁, 이념전쟁 등은 역사적으로 많은 피를 흘려왔던 사안입니다. 서로 이해를 못하면 가족간에도 완전히 등 돌릴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세상에는 그러한 사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위에 말한 '이념 전쟁' 이라고 한 것을 넓게 보자면 정말 종류가 수두룩하니 많습니다. 아주 흔해요. 예를 들면...

 예를 들면, 여자가 학벌이 떨어진다던가 하면 극심한 반대를 하는 남자네 집안도 있습니다. 남자가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아니면 결사 반대인 여자네 집안도 있습니다. 여자네 집 부모님이 이혼하고 재혼한 사실 때문에 갈등하는 커플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너무 많습니다. 서로 생각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로 오는 갈등은 수두룩 합니다.

 그런데 이럴 때 마다 서로 100%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을까요? 살아온게 워낙 틀려서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다 헤어져야만 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분명히 요령이 있습니다.

 

 대부분 종교문제로 인한 갈등을 너무 정면돌파식으로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왜 그렇게 정면돌파만 생각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정말 당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그냥 겉으로 맞춰주는 척 하십시요. 결혼해서 처가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따로 살테고 여자네 집 부모님이 매주 교회에 가는 것을 일일히 따라가야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님이 굳이 기독교를 믿을 필요없습니다. 그냥 여자네 부모님이 가는 교회에 잘 따라가 주십시요. (결혼 전까진...) 점수 따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여자네 집이 무슨 음식 장사를 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여자네 부모님께 점수를 따기 위해서 장사도 도와주러 종종 가는게 상식적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을 굳이 '종교' 라고 너무 스스로 갈등요인을 만드는 것 아닙니까?

 교회에 따라간다고 뭐 죽을병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기독교에 광신될 걱정이 없다면 뭐가 무섭습니까. 겉으로 가주는 척 해주고서 결혼 후에는 어차피 따로 사니까 다른 교회로 간다고 말하고선 아내와 협의를 잘 하면 될 뿐 아닙니까. 여자친구와만 협의가 잘 되면 그 뿐입니다. 정치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다 솔직하게 할려고 하지 마십시요.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제가 보는 바로는 님은 스스로 너무 '교회' 라는 것에 두려움과 압박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냥 겉으로 맞춰주고 (그것은 기독교를 인정하는 게 아니라 그냥 여자네 부모님께 점수 따는 차원이라고 단순히 생각하면 됩니다!) 속으로는 자유를 찾으면 그 뿐입니다. 여자네 부모님이 무슨 사이비 종교를 믿고 집안에서 염소 피로 주문을 외우는 수준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적당히 적당히 둥글게 맞춰서 사십시요. 만약 제가 님이라 해도 전 슬기롭게 헤쳐나갈 자신이 충분히 있습니다만... 왜 맞춰서 살아야 하냐?! 그건 여자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 이라면 못할 일이 없죠. 그러나 이런 작은 문제가지고 계속 스스로 문제를 삼고 타협안을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건 '사랑' 이 부족하다는 반증일 뿐입니다.


 

▶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연관글>

[연애고민] 궁합때문에 결혼반대...ㅠ
[연애고민] 결혼 고민...
[연애고민] 남자친구의 과거 파혼사실...!
[연애고민] 장거리 연애...그리고 이별
[연애고민] 예비장인의 결사 반대 결혼...
[연애고민]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너무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