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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그녀




<질문요약>


 남자친구가 있어서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그녀가 드디어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이고 고백으로 가는 길을 걸어가니 그녀가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시간이 지나고 그녀가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 나에게 관심 있어?" 라고..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절 단순히 아는 오빠로써만 생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그녀가 생각나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렇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두렵네요..
















 그녀보다 더 괜찮은 여자를 사귀든...아니면 사귀는척이라도 해서든간에 준비를 해설라무네(^^) 지금 잊지 못하는 그녀와의 만남을 추진하십시요. 그녀와 단둘이 만나지는 못한다고 했으니 아마도 몇몇 아는 모임으로 만날 수 있겠군요? 더 잘됐네요. 그 모임으로 참여를 하십시요. 그녀보다 일단은 외모나 스펙등이 좋아야 합니다. 그런 여자를 구하기 힘들다면 아는 사람에게 부탁이라도 해서 모집하십시요. (아니면 알바비라도 줘서..!)

 그렇게 모임에 참석해서는 데려간 여성과 상당히 다정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짝사랑했던 그녀에겐 그냥 친한 오빠정도로만 가볍게 대하시구요. 분명 짝사랑 그녀는 님에게 관심이 크게 없었다 하더라도..그 순간부터는 조금은 관심+묘한 질투심 등이 발생할 겁니다.

 

 그렇게 몇번 만남을 가진 후에... 적절한 상황을 봐서 짝사랑 그녀에게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전화 통화는 안해도 됩니다. 통화 이력만 남겨도 좋고..통화를 하더라도 짧게 하는게 좋습니다. 왠지 모를 여운을 남기는 식의 통화말이죠.

 '잘 지내니? 음... 그냥.. 목소리 들으려고..^ ^ 나야 잘 지내지. 그래 그만 끊을께. 갑자기 전화했네.'

 이런식으로 ... 말로 표현못할 묘한 여운을 주다보면 그녀로부터 반응이 올 것입니다.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지 확률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해바랍니다.) 그녀로부터 반응이 오면 님은 이렇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가 참 여러모로 괜찮고 나한테도 잘하지만..근데 난 왠지 너를 잊지 못하겠더라... 근데 넌 뭐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흠'

 아시겠지요..? 이런식의 심리전.. 분명 님이 그녀를 좋아한다면 이렇게라도 해보십시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이러저러하게 머리도 쓰고 노력도 하시라는 말입니다. 그냥...혼자서 짝사랑으로 징징대기만 하지 마시구요.

 남자라면 용기를 가져야 하죠.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속담에서의 '용기'가 정확히 뭔지를 모릅니다. 그냥 대책없이 들이대는 것만 용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만용이구요. 정말 어렵지만 가능성을 믿고 이리저리 노력해서 다가가는 것이 진짜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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