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연예인(가수나 배우 등)을 좋아하는 것은 일반적인 연애의 감정과는 틀린 걸까요? 어떠한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연예인을 좋아한다는 것은 내가 현실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상을 우러러보는 감정이 더 많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증폭된 감정이 더 많습니다. 방송으로 보여지는 매력적인 모습들이 눈앞을 흐리게 만들곤 하죠.
분명 우리가 정말 동경하고 사랑했던 스타들도 언젠가는 어떠한 이성을 만나서 결혼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 스타가 결혼을 하는 배우자는 그 스타를 스타로써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써 겪어가고 사귀어보면서 알아갔겠죠. 그래서 그 배우자는 연애감정을 가지고 그 스타를 사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일반 팬들은 여전히 스타를 동경하고 멀리서(잘 알지 못한채) 자신만의 상상속에서 좋아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시절의 그러한 팬心은 순수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일반 주위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고 사랑해서 연애를 하는 것은 그 사람을 조금이라도 진솔하게 알아가는 과정속에서 애정을 키우는 것입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들도 내숭을 떨기는 하기 때문에 완전히 솔직한 내면이나 실상을 다 알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적어도 방송에만 나오는 연예인, 스타들 보다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좀 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생활속에서 만나다가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서도 그 사람에 대한 진심 등을 알게 되죠. 그러나 스타에 대한 동경과 애정은 항상 일방통행일 뿐입니다. 피드백(순환)이 없는 나만의 짝사랑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대상과 주고 받는 감정속에서 애정을 교류하는게 아니라 포장된 방송의 모습만을 보면서 일방적으로 내 감정만을 상상속에서 증폭시켜 간다는 것...! 이것이 차이가 아닐까요.
분명 우리가 정말 동경하고 사랑했던 스타들도 언젠가는 어떠한 이성을 만나서 결혼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 스타가 결혼을 하는 배우자는 그 스타를 스타로써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써 겪어가고 사귀어보면서 알아갔겠죠. 그래서 그 배우자는 연애감정을 가지고 그 스타를 사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일반 팬들은 여전히 스타를 동경하고 멀리서(잘 알지 못한채) 자신만의 상상속에서 좋아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시절의 그러한 팬心은 순수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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