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30살까지 연애 못해본 남자

<질문요약>

 키도 작고 자신감도 없어서 30살까지 연애못해본 남자입니다.. 이대로는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키크고 멋진 넘은 여자가 수시로 바뀌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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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를 못해봤다는 점에서 오는 강박관념..자신감 부족이 더 큰 이유지 키가 작은게 큰 이유는 아닙니다. 연애못하는 이유를 찾으면 수천가지도 넘을테죠. 머리가 벗겨져서, 말빨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나이가 많아서, 발음이 이상해서, 손을 떨어서, 승질을 못참아서, 술을 많이 마셔서, 가정형편이 불화여서, 눈이 높아서 등등등.... 그냥 대충 써봤는데 아마 더 많을 겁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게 다 자기 위주의 생각들입니다. 어쩌면 상대방은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들인데 자기자신의 생각속에서 제한을 걸어버리는 것이죠. 상대방은 그런걸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그 여자 자신에게 얼마나 잘해줄 남자인지..얼마나 진심인지를 중요시하지 남자가 키가 큰가 돈이 많은가에는 (물론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겠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써 생각하진 않는다는 겁니다. 우선순위라는게 있는것이죠. 

 

 대학에 지망할때 1순위 2순위 있잖아요. 진심과 사랑의 깊이를 1순위로 생각합니다. 그 다음이 아마 조건이나 이 사람이 재밌냐 아니냐 등을 따지겠죠. 통털어서 매력이 있냐 없냐인데.. 사실 이 매력이라는 것도 상대적이라서 마음이 열린 상대의 모습은 거의 매력적으로 보이고 마음이 닫히면 별짓을 다해서 재수없게만 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이게 사람의 오묘한 마음이라는 것이죠. 

 스타일좋고 여자를 자주 바꾸는 그 남자의 경우는.. 아마 여자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잘 맞춰주기 때문이지 스타일이 단순히 좋고 키가 커서는 아니라는 것이죠. 스타일 좋고 잘생기고 하면...여자들은 우선 반감부터 갖습니다. '바람둥이 아냐?' 라고 말이죠.. 그래서 그게 꼭 좋은 조건으로만 작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만 남자가 뭐 잘해주려고 해도 거의 의심부터하죠. 

 다..각자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키가 작고 왜소한 남자는 여자에게 경계심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괜히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덩치좋고 몸 좋은 남자는... 여자에게 위압감을 주죠. 몸 좋다고 꼭 다 좋은게 아니죠. 몸 좋은 사람은... 자신이 위압감이 느껴져서 여자들이 멀리한다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을 겁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장점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그 장점을 개발하지 않으면 당연히 성과는 없습니다. 당신이 부러워하는 어떤 여자를 잘 만나는 그 남자도 알게 모르게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믿으십시요. 그리고... 시간이 뒤쳐졌다면 연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에게 집중 교육이라도 받으십시요. 그러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전... 아무리 연애를 못하고 자신감 없거나 조건이 떨어지는 남자라도 (시간을 들이고 노력만 한다면) 바꿔드리곤 했습니다. 여자가 원하는 남자로 말이죠. (이게 정답이 아닐까요?)

<유투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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