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이라는 것이 특별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잘못된 흐름을 탈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생각을 떠올리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연상과 연하의 관계에서 특별한 상황을 예상하고 행동해야 한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그러한 상황은 없습니다. 불가능한 일이지요.
사실 연하가 연상에게 있어서 어필하는 부분과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필하는 부분
1.어리기 때문에 귀엽고 순수하다.
2.어리기 때문에 확실히 신체적으로 풋풋하다.
3.생각이 젊어서 신선하다.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
1.어리기 때문에 철없이 생각하고 행동한다.
2.어리기 때문에 참을성이 없고 생각이 짧다.
3.어리기 때문에 현실적인 능력이 부족하다.
대략 이러한 정도로 풀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살펴보면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연상 연하 커플이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고 무조건 유리한 것도 아니지요. 그냥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상쇄시키면서 잘 사귀면 그 뿐입니다.
특별한 상황, 특별한 생각들을 하다보니 상황을 잘못 판단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판단이 가장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됩니다. 남자가 귀엽게 행동하는 것이 연상의 여자에게 밑보이거나 우습게 보이는 행동이라고 자격지심을 가진 나머지 억지로 어른스럽게 굴려고 한다면 그것은 역효과가 바로 납니다. 정말로 나이를 초월해서 연상의 여인보다 더 성숙한 정신세계를 가지셨다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바로 티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연상의 여인은 억지로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하는 남자를 속으로 비웃게 되지요.
세상은 항상 장점과 단점, 좋은 상황과 안 좋은 상황, 유리한 고지와 불리한 고지로 나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은 행동양식에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불리한 상황만을 고민하고 신경쓰면서 오히려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Best Play 를 할 생각은 못하고 마이너스 요인만을 어떻게 극복할까라고 고민합니다. 그러다 보면 상대에게는 항상 단점만을 노출시키게 됩니다.
사람은 행동심리학적인 면에서 자신의 머리속에 담아두었던 것을 무의식적으로 실행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어떤 생각을 담고 사느냐는 중요한 행동 양식에 있어서의 영향력이자 기준이 됩니다.
연하의 남자 입장에서는 나의 강점은 바로 어리고 신선하며 풋풋함이라고 생각하고 들이대야 합니다. 연상의 여자는 성숙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으며 어른스러운 모습으로써 어필해야 하는 것이구요.
단점을 장점으로 커버하기!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무너져가곤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부동산' 으로 자산을 증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때의 원리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고 그 집값이 오르면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이었지요. 그 때 따져봐야할 점은 대출이자를 집값이 상승하는 것으로 충당할 수 있느냐였습니다. 집값이 상승해서 되팔아 남는 차익이 대출금의 이자를 크게 능가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자산증식의 방법이었던 것이지요. 이른바 부동산 투기라고도 불리웠지만, 확실한 자산증식의 방법이었습니다.
연상 연하의 커플에서 연하의 남자이든 연상의 여자의 입장이든 간에, 그들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곧 집값 상승과 대출금이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 남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점에 좀 더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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