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상담] 여자에게 집착을 하는 것 같은데 잘못하는 걸까요 ㅠ

 

<질문요약>

 집착을 너무 하면 여자는 질리는 걸까요? 지금 사귀는 단계는 아니고 알아가는 과정이거든요. 제가 고백을 하긴 했구요. 근데 카톡 답변도 느리고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 또 시시콜콜히 말을 해요. 여자쪽에선 집착으로 느낄까요? 그리고 자꾸 이쁘다고 자주 말하는데 그것도 부담일까요? 그냥 상대방 마음을 알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ㅡ.ㅡ;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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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말하는 내용들은 상대적인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이러하면 저런가요? 라는 프레임의 질문을 하셨지만 상황따라서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즉, 님이 매력적이고 점수를 따는 행위를 하면서 하는 행위와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의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님은 단순히 여자에게 연락을 안달하고 이쁘다고 자주 말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끼게 하거나 집착이 될 것이냐는 질문이지만.. 님의 하는 모습에 따라서 집착과 부담이 될수도 있고 기분 좋은 매달림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자의 마음에 달린 것이고 그 여자의 마음을 뺏는 것은 님 자신이니까요.

 님의 행위만으로는 그래서 여자의 호불호를 알아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선 아마 자신만의 주관적 경험이나 판단을 통해서 그것은 좋다든지.. 그것은 안 좋다..라고들 평을 하겠죠. 그러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질릴 정도로 집착을 하고 매달려도 그 여자는 그 남자를 안 떠날수도 있고 깊게 사랑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집착하지 않고 쿨하게 대해주고 잘해주어도 여자가 그 남자에게 매력을 못 느끼면 떠날수도 있는 것이구요. 조금 더 이해가 되실까요?

 그래서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를 기다리거나 확인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어떻게 하는게 점수를 따는 길인가에 대한 것을 고민하거나 스스로 장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연애에서 성공의 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운동 경기로 치면 포인트를 취하는 것이구요.

 무조건 포인트를 많이 쌓는게 장땡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안 좋은 요소들이 발생되더라도 그것을 충당하고 버틸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의 행위 하나하나 이러니저러니 해봐야 의미도 없습니다. 잘하는 길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야한다는 것.. 그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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