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친구가 오랜만에 소개팅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평소와 다르게 여자앞에만 서면 말을 못하고 재미없는 남자로 변해버린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번 소개팅은 잘 해야하는데.. 괜히 어색해지고 분위기 이상해지면 어떻게 할까 상당히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발표나 면접할때에 자신있게 말을 잘하신다면 일단은 머리속으로 뭘 말할지를 생각하는 능력은 갖춰지신 분이군요. 그렇다면 여성에 대한 낯설은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만이 유일한 문제겠네요. 그렇죠? 여자... 혹시 여자에 대해서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신가요? 여자를 직접적으로 많이 겪어보질 않아서 생기는 '낯설음'이 아닌가 싶군요.
일단 뭐든지 내가 낯설고 잘 못하는 것에 대해서 갖는 좋은 심리 태도를 말씀드리죠.
'잘하려고 하지 말아라..!' <--- 이것입니다. ^ ^~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가 담겨 있는 좋은 심리태도입니다. 당연히 잘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갑자기 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보다 힘도 쎄고 덩치고 크고 리치도 긴 상대를 처음으로 만나서 싸울때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묘사를 해야할까요.아무튼 못하는게 정상인데 잘하고 싶다는 심정이 조급함을 만들어 냅니다.
소개팅에 나가서 여자와 딱~ 인사를 한 후에 단둘이 앉았습니다. 바로 침묵과 어색함이 흐르겠죠. 그리고 무슨 말을 어떻게 잘해야지? 라고 속으로 고민하기 시작하겠죠. 그러지 마십시요. 그냥...
'안녕하세요. 재밌게 해드려야 하는데 제가 여자와 단둘이만 있으면 쑥맥이 되어버리는 남자라서.. 많은 이해바랍니다...!' 라고 솔직하게 터트리세요. 그게 오히려 말 잘하려고 억지로 애쓰면서 더 어색해지는 것보다 백번은 나을 겁니다. 만약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입장에서는 오히려 그 남자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어쩌면 살짝 귀엽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순진해 보이니까요.
일단 여자분이 마음을 열고 님에게 미소를 지어주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없던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상대방이 마음을 닫고 있으면 아무리 작업 고수가 와도 크게 달라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업 고수들도 상대의 마음부터 여는 것에 최선을 다하지 곧 바로 뭔가 플레이(작업이든 대화든...)를 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위에 말한 '저는 쑥맥입니다...' 라는 식의 발언자체도 고수들이 간간히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자신이 없다면 준비를 많이 해가세요. 연기자가 갓 데뷔했다고 칩시다. 그 연기자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 모릅니다. 당연히 정말 잘하고 싶겠죠. 그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무지무지한 연습입니다. 내가 하게 될 역할에 관련된 것들을 닥치는 대로 철저히 연습하는 겁니다.
내가 말할만한 것들을 정리해서 연습을 많이 하십시요. 그것들가지고 소개팅 시간 전부를 보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럴수도 없구요. 그것들은 대화의 시초, 씨앗들입니다. 말문을 트는 역할을 하는 것들이죠. 힘내십시요. 준비하고 연습하는 자만이 항상 성공하게 되는게 인생사 또는 연애사입니다.
일단 뭐든지 내가 낯설고 잘 못하는 것에 대해서 갖는 좋은 심리 태도를 말씀드리죠.
'잘하려고 하지 말아라..!' <--- 이것입니다. ^ ^~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가 담겨 있는 좋은 심리태도입니다. 당연히 잘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갑자기 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보다 힘도 쎄고 덩치고 크고 리치도 긴 상대를 처음으로 만나서 싸울때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묘사를 해야할까요.아무튼 못하는게 정상인데 잘하고 싶다는 심정이 조급함을 만들어 냅니다.
차라리 '그래..난 어설프니까 그냥 솔직하기라도 하자..! 마음 비우고 최선을 다해버리자. 안되더라도 다음이 있으니까 ^ ^' 라고 마음 먹는게 훨씬 좋습니다. 자신이 못하는 것에 대해선 당연하게도 마음을 비우는게 올바른 태도입니다.
소개팅에 나가서 여자와 딱~ 인사를 한 후에 단둘이 앉았습니다. 바로 침묵과 어색함이 흐르겠죠. 그리고 무슨 말을 어떻게 잘해야지? 라고 속으로 고민하기 시작하겠죠. 그러지 마십시요. 그냥...
'안녕하세요. 재밌게 해드려야 하는데 제가 여자와 단둘이만 있으면 쑥맥이 되어버리는 남자라서.. 많은 이해바랍니다...!' 라고 솔직하게 터트리세요. 그게 오히려 말 잘하려고 억지로 애쓰면서 더 어색해지는 것보다 백번은 나을 겁니다. 만약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입장에서는 오히려 그 남자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어쩌면 살짝 귀엽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순진해 보이니까요.
일단 여자분이 마음을 열고 님에게 미소를 지어주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없던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상대방이 마음을 닫고 있으면 아무리 작업 고수가 와도 크게 달라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업 고수들도 상대의 마음부터 여는 것에 최선을 다하지 곧 바로 뭔가 플레이(작업이든 대화든...)를 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위에 말한 '저는 쑥맥입니다...' 라는 식의 발언자체도 고수들이 간간히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자신이 없다면 준비를 많이 해가세요. 연기자가 갓 데뷔했다고 칩시다. 그 연기자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 모릅니다. 당연히 정말 잘하고 싶겠죠. 그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무지무지한 연습입니다. 내가 하게 될 역할에 관련된 것들을 닥치는 대로 철저히 연습하는 겁니다.
내가 말할만한 것들을 정리해서 연습을 많이 하십시요. 그것들가지고 소개팅 시간 전부를 보내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럴수도 없구요. 그것들은 대화의 시초, 씨앗들입니다. 말문을 트는 역할을 하는 것들이죠. 힘내십시요. 준비하고 연습하는 자만이 항상 성공하게 되는게 인생사 또는 연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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