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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남자다운 남자 vs 잘생긴 남자 vs 편한 남자?



<질문요약>


 여자가 남자를 사귈때 기준이 뭐가 더 중요할까요. 남자다운 남자가 좋은지 아니면 잘생긴 남자.. 또는 여자를 편하게 해주는 남자 어느쪽이 좋을까요? 

















 잘생겼다는 기준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나에게 잘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며 나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때로는 나를 남자답게 리드해줄줄 아는 그런 남자가 여자에겐 가장 잘생기고 멋있고 세상에서 최고의 '내 남자'입니다. 그게 정답입니다. 여자는 자신의 것을 소중히 여긴답니다. 

 남자가 그 여자에게 유일한 '남자'라고 생각된다면 그 여자에게는 그 남자가 자신의 것이되고 그래서 가장 소중하고 잘생기고 남자답고 멋진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 여자는 감성적인 면이 많습니다. 여자에게도 물론 이성적인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면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뿐입니다. 취향, 특성의 문제죠. 

 

 여자는 감성적인 것에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남자가 때론 남자답게 리드를 해주고 때론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나를 설레게 해주길 원합니다. 그러면 그 남자는 잘생겨보이게 되고 그 남자의 능력이 객관적으로 좀 떨어져도 만족하게 됩니다. '만족'이란 것은 무섭습니다. 길거리에서 노숙을 해도 마음에 만족이 되면... 그러면 행복한게 사람입니다. 몇십억짜리 고급 주택에서 살아도 마음이 불편하고 불만스러우면 하루하루가 지옥인 것 또한 사람의 삶이구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입니다. 갈대란 여러가지 바람에 잘 흔들리긴 하나 태풍에도 그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 여자의 뿌리는 굳건하지만 겉으론 여기저기 호기심이 있어서 흔들리는 것입니다. 그 갈대를 여러 바람으로부터 막아주는 바람막이같은 남자가 최고입니다. 그 남자는 조건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네 인생이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일까요? 마음이 가난할때입니다. 바로 어릴때죠. 그땐 사소한 것에도 마냥 행복할수도 있고 부모가 커다랗게 보이던 시절입니다. 최고의 남자는 여자에게 다시금 어린아이와 같은 시절의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얘기가 다른 곳으로 살짝 샜지만... 어쨌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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