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너무 지배되는 그런 시절이 있습니다. 경험이 충분하지 않을때 주로 그렇게 되죠. 지금 제가 나쁘게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순진하고 풋풋한 때인거죠. 단지 님의 나이만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제 얘기는 똑같이 적용됩니다.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홀로 끙끙 앓았다고 하는데 굳이 그러지 마십시요. 그냥 혼자 힘 낭비입니다. 뭐라도 하십시요. 차근차근히 말이죠. 뭔가 한방을 노리니까 힘이 들고 고민만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냥 오늘 그녀와 눈인사라도 한번 하자.. 라는 마인드 또는 목표로 현실적으로 나가는 겁니다.
그녀가 남자기피증이 있다? 남자 기피증이 있는건지 그냥 대인기피증이 있는건지요? 아마 남자 기피증이 있다는거보면 들이대는 남자들을 싫어한다는 것이고 또한 님이 첫눈에 반했다 어쩐다 하는거보면..아무래도 미모가 좀 되시는가보군요. 그러면 들이대는 남자들도 좀 적지않았을 것 같고..
그러니까 들이대지 말고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젖어들어가야죠. 왜 자꾸 들이댈 생각만 하십니까. 남자가 들이대는 것에 두드러기까지 일어난다는 여자한테..
그리고 너무 정보가 없습니다. 그냥 그녀의 얼굴만 뚫어져라 매일 본다는 얘기인데.. 그녀의 지금 돌아가는 패턴, 삶, 상황.. 이런 것들을 분석하는 자세가 안보이는군요. 글 서두에 말했던 경험 부족과 순진한 마인드라는게 여기서 나타나는 겁니다. 단지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다구요? 그럼 현실로 들어가십시요. 혼자만의 공상속에서만 그녀를 좋아하지 마시구요. 현실로..(현실적 상황들을 파악해가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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