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어떻게 하다가 연락하게 된 남자애가 있어요. 군대를 갓 제대했다더라구요. 저나 그애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군대 갓 제대한 애라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믿음이 안가고 상처받을 것 같아서 조심스러워요..어쩌죠? ㅠ
상처받지 않으면 됩니다. 시간 조절을 해가면서 만나시면 되죠.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좋습니다.
'솔직히 제대한지 얼마 안되셔서..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믿음이 덜가는게 사실이에요.' 라고..
그 남자가 좀 더 님에게 관심을 보이고 더 들이대는 상황이면 그때 기회를 봐서 좋게 얘기하면 됩니다. 조금 불편한 얘기일 수 있지만 솔직함과 또한 좋은 태도로써 얘기하면 그것을 기분나쁘게 생각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오히려 자신과의 관계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차원으로 받아들이기도 하죠.
님 입장도 잘해보고는 싶은데 뭔가 불안하고 상처받을것이 걱정되서 머뭇거리시는 것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해결하려고 얘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도 그러한 취지를 안다면 적극적으로 응해줄 것이구요. 이런 부분은 솔직하게 터놓고 하는게 좋습니다..!
<연관글>
[연애고민] 군입대를 앞둔 남자.. 여친에게 어떻게 말을..
[연애고민] 성격이 좋은 여자 vs 성격이 까딸스런 여자
[연애고민] 부모님으로 인해 당분간 만나지 못하는 사이
[연애고민] 연애에 있어서의 핵심 '거리감' 좁히기...!
'연애 > 소개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고민]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개팅남 (0) | 2014.09.11 |
---|---|
[연애고민] 몇번 더 만나봐야 한다는 남자의 말 (0) | 2014.08.16 |
[연애고민] 소개팅 그녀에게 줄 센스있는 선물 (0) | 2014.06.06 |
[연애고민] 소개팅..그후 분위기 좋은 줄 알았는데.. (0) | 2014.05.30 |
[연애고민] 소개팅녀와 점점 안될 것 같은 느낌이.. (0) | 201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