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나이가 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 여자를 좋아합니다. 지금 상하관계 속에서 그녀의 행동이 저에게 호의적이지만 그것이 관계때문인지 개인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백을 성급히 하기보단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일상적인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심심해서 그럴지도 모르구요. 제 단점은 남자다운 부분이 좀 부족합니다. 선물을 줘봤는데 계속 주는것은 부담일 것 같습니다. 저의 단점들을 극복하려고 이것저것 노력중입니다. 지금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원래 여자는 자신이 존경할 만한 남자를 원합니다. 지금 단순히 상하관계인 상황도 있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결론은 좋은 것이 됩니다. 존경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자주 만나면서 대화를 한다는 것도 좋은 상황입니다. 남녀라는 것은 자주 소통하고 만나고 하는 부분이 정분이 들기 좋으니까요.
그리고 원래 남자답고 아니고의 기준은 없습니다. 본인이 남자다워야 한다고 느끼면 남자다워지면 됩니다. 나는 원래 남자답지 않으니까 어쩌네 저쩌네는... 비겁한 사람의 마인드입니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의 진실은.. 결국 자기가 잘하든 못하든 용기를 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면 돌파를 자꾸 피하면서 겻다리로 노력하는 것은 효과가 미미합니다.
제일 기본 베이스가 될 수 있는 것은 결국 대화입니다. 대화를 얼마나 잘 소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면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열린 상태에서 하는 행동은 효과가 좋죠. 이러한 수순에 대해서 고민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남자다움에 대해서는.. 정신이나 마음이 남자다운게 중요하지 겉으로 드러나는 체형이 다가 아닙니다. 키가 작다고 쪼그라들고 말랐다고 소심해지고 그러는 것은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누군들 키 크고 덩치 좋은 몸을 가지지 않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연애 잘하고 결혼하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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