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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데이트코스 고민입니다



<질문요약>


 삼청동이나 이대,홍대,혜화 근처에서의 데이트코스 때문에 고민입니다. 지리도 잘 모르고 맛집이나 데이트코스를 모르는 20대 초중반의 남자입니다. 잘해보려는 여자가 있는데 이런 정보나 경험등이 턱없이 부족해서 힘드네요. ㅠ

 












 사실..누군가에게 조언받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본인이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생명력있게 리드하지 못하니까요. 저는 상담자에게 이런 경우에 직접 친구랑(동성친구든 누구든.. 지금 사귀는 사람만 아니면 ok) 돌아다녀보라고 합니다. 또한 그런 방면으로 잘 돌아다니는 친구가 주변에 한명쯤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밥 사준다는 핑계로 하루에 3~4군데 정도 돌아다녀보는 것입니다. 그 친구랑 3번 정도만 만나도 9~12군데 정도는 알게 됩니다. 그렇게 좀 시간과 비용을 투자를 하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맛집이나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정보나 조언을 본다고 해서 그것이 님의 것이 되지는 못합니다. 결국 님에게도 생소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자신이 확실히 체험하고 느낀 것에 대해서 자신있게 누군가에게 소개를 할 수 있는 법이죠. 저라면 그쪽을 택하겠습니다. 여친하고 같이 우왕좌왕 하느니 말입니다. 

 또한 본인이 가려는 지역들은 (건대,혜화,홍대,이대 등등) 이미 인터넷 지도(다음지도,네이버지도 등)로써 충분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동선을 생각해서 미리 확인하고 그 가계들의 대략적인 가격대도 거의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좋은 세상이죠..) 누구에게 물어보고 말고 할게 없는 셈이죠. 중요한 것은 그러한 바탕하에 얼마나 대화를 잘 이끌면서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죠.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정말 유명한 맛집과 잘 짜여진 데이트 코스를 함께 하는데 남자가 대화를 잘 못하는 경우를 A라 하고 그냥 평범한 음식점과 평범한 데이트 코스를 함께 하는데 남자가 대화를 재미도 있고 깊이 있게 하는 경우가 B라면... 저는 장담컨데 B의 경우가 훨씬 여자와 가까워질 거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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