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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너무나 정을 주지 않는 야속한 남자친구



<질문요약>

 너무나 정을 주지 않는 야속한 남자친구 때문에 내 자신이 한심하고 바보스럽습니다. 이런 남자친구를 버리지 못하고 좋아하고 바라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남친은 정말 사귄지 몇년이 지났지만 정이 없는 편입니다. 너무 매사에 이성적이고 똑부러져요. 사랑한다는 소리를 정말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이벤트나..생일이나.. 기타 축하같은것도 못받아보고 곷이나 선물 등도 마찬가지네요. 남자친구가 과연 저를 사랑하기는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최소한의 위험하지 않은 방법내에서 자극적인 실행을 해서 깨우침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간 지속된 사안이라면 그 남자분이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던지 아니면 두분의 관계가 그렇게 굳어버렸든지 할테니까요. 몇마디 말로써 해결될 일이 아니네요. 물론 모종의 실행을 해서 자극이 되고 남자가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면 그땐 다시 부드럽게 대화로써 풀어가야겠죠. 실행 일변도나 대화 일변도..는 좋지 않으니까요. 순서적으로 볼때 실행을 우선하여서 자극과 문제의식을 심어주고 대화로써 소통해야 할 것 같은 직감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사랑이라는 것은 정답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꽃을 매일 주는게 사랑인가.. 꽃은 주지 않더라도 계속 잘 만나오면 사랑인가.. 다른 사람에게 한눈을 팔지만 않으면 제대로 된 사랑인가.. / 어차피 사랑에는 딱 정해진 기준치가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굳이 기준을 정하라고 한다면.. 상대방이 바라는 것을 최소한이라도 맞춰주려는 마음가짐이라고 할까요? 

 

 남자분이 님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고 권태기가 오는 것인지는 자세히 살펴봐야 알 내용이겠군요. 원래 너무나도 이성적이라는 말은 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거의 몇명이나 될까 의문입니다. 아주아주 냉철하고 냉정한 타입의 인간형은 아무나 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가혹한 킬러교육을 어려서부터 받았다던가... 특별하게 냉혹한 가정 환경속에서 생존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왔다던가.. 정말 심할정도로 교육자집안이고 딱딱한 교육환경속에서 자랐든가 (기타 등등..) 하는 특수 상황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누가 무조건적인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관계는 없더군요. 퍼센티지로 나누는 것이죠. 그 남자분이 80의 잘못..님이 20의 잘못이라든지 그 외 다른 비율로써 잘못이 있습니다. 사실상 상대방을 콘트롤하는 것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내가 잘하면 그것으로 되는 것이죠. 내가 잘하면 상대방도 나를 보고 영향을 받습니다.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없이 억울할 뿐이죠. 내가 좀 더 그 남자 마음을 살랑살랑 꼬시지는 못했는지.. 흥미로운 여자가 되지 못했는지를 되돌아 볼 필요도 있습니다. (님을 탓한다기 보단 님의 입장에서의 최선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어쩌겠습니까. 님이 그 남자에 대한 마음을 포기할 수 없고 사랑한다면... '최선' 이라는 것을 해야겠죠. 님도 매력적인 여자가 되기 위해서(-그 남자가 바라는 여성상에서의 매력)노력도 해야할 것이고 상황적으로 따져봐서 남자에게 느낄 수 있는 자극제가 되는 실행도(-꼼꼼히 따져서 계획을 만들어서) 해야할 것입니다...! 

 그냥 하소연만 하고 있을 수도 있고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일어설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당사자의 몫입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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