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연민..
사람은 결국 자기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걸 자주 까먹고 사는게 사람이죠. 물론 까먹어야지 정상이기도 하구요. 매번 자기자신을 나르시즘처럼 사랑하는것을 인식하고 살면 이상하잖아요? ㅎ..
그냥 사람은 우울합니다. 뭐 항상 제대로 되는 일이 자주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걸 좀 더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고 아무래도 여자가 더 감성적이니 남자보단 자주 있을 겁니다. 물론 남자앞에서 항상 티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가 더 깔끔하니 속마음을 잘 감추니까요.
님 앞에서 있었던 그녀의 눈물은 감추지 않은 상황이었겠네요. 그리고 그것을 다 꺼내보일정도로 님을 믿지는 않거나 님을 믿긴 하지만 상처가 더 커서입니다. 그뿐입니다. 그것을 뭐 어떻게 하려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냥 더 믿게 만들수밖에요.
남친으로 생각한다라... 그건 너무 포괄적인 기준인데요? 마치 연인이 되면 서로 목숨까지 지켜줘야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식으로... 포괄적 정의를 내려버리는 그런거..
축구선수라고 다 같은 선수인가요? 연봉차이가 아주 큽니다. 그렇다고 축구선수가 아니고 그냥 동네축구하는 인간이라고 하면 또 틀린 말이죠. 엄연히 축구선수는 맞으니까. 이러면 답이 될까요?
님의 남친 타이틀로써의 레벨이 현재 낮은 것 뿐입니다. 그게 억울하다고 남친이냐 아니냐..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레벨을 올리고 그녀가 항상 님에게 매달려서 뭐든 다 얘기하고 의지하게 되는 날을 만들면 그 뿐인 것이죠. 그게 귀찮고 싫을정도로 그녀가 그렇게 좋지 않다면 그냥 대충하던지.. 끝내던지 하면 되는 거구요. 그런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길... 그리고 본인이 해야할 것만 하면 됩니다.
그 외에는 그냥 쓸데없는 찌질한 상념들일뿐.. 그 상념들은 둘 사이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안될 것이고 결국엔 헤어지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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