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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개팅

[연애고민] 소개받은 남자때문에 고민



<질문요약>

 소개받은 남자때문에 고민이에요. 친구의 오빠구요.. 친구 결혼식때 보고 주변에서 소개시켜줬어요. 그렇게 어울리게 되고 친구네랑 넷이서도 재밌게 보냈어요. 친구 남편이 저한테 잘되면 밥사라고 하니까 그 남자분이 자기가 사겠다고도 하더라구요. 이거 무슨 뜻인지.. 그리고 연락도 끊기지 않고 계속 해주고 있어요. 근데 제가 자신감이 없어서 먼저 연락을 어떻게 못하겠어요. 요즘은 그 오빠분이 연락도 뜸해지는거 같구 ㅠ 저한테 관심이 조금씩 사라지는건 아닌지 걱정되고 막 그러네요. ㅜㅜ

















 여자의 심리가 여기서 드러나는 대목이네요. 남자들의 적극적인 구애가 있어야만 여자의 자신감이 살아나게 되는 그러한 심리구조 말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당당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자신감이 있는 여자라면 그래서는 안됩니다. 연애할때..또는 연애를 시작할때 가장 불필요한 것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번민입니다. 

 그러한 번민의 대부분은 스스로의 자격지심이나 쓸데없는 생각, 고민들이 주범입니다. 필요한 고민이나 생각인 경우는 10%도 안됩니다. 10가지의 고민중 9가지는 쓸데없이 스스로 만들어낸 환상이란 것입니다. 

 

 님에게 관심이 점점 없어져서 연락을 뜸하게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여자의 직감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그러면 남자가 매일매일 5통 이상의 문자를 보내온다면 과연 만족하실까요? 그땐 또... 너무 자주와서 힘들어요.. 이러실 건가요? 남자라고 해서 여자에게 맨날 목을 메고... 막 이래야만 좋은 연애가 시작되는 것인가요? 그런 줏대없고 여자한테 빌빌대는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으신건 아니겠죠. 

 남자마다 다 성격도 다르고 대쉬하는 스타일도 다를테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빠르게 대쉬하는 남자는 부담스러울거고.. 느리게 오는 남자는 답답하고.. 빠르다가 느리면 헷갈리고... 그러실건가요? 매번.. 남자 스타일마다 고민하시면 언제나 차분하고 편안한 연애를 하실 수 있을까요. 스스로 속태우다가 늙습니다. ㅎ... 

 연애를 너무 소극적으로 접근해서는 정말 힘이 듭니다. 사소한 어떠한 것에도 말이죠. 너무 발랑까지게 쿨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 모두 어린애들 아닙니다. 서로 대화도 당당하게 하고 속 마음도 겁먹지 전달하면 어떻습니까. 그냥 님은 너무 소극적입니다. 그게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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