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나이는 들어가고 결혼은 해야하지만 연애에 상처가 많아서..

 

 나이는 들어가고 결혼은 해야하지만 지난 연애에 상처가 많아서 고민이에요 지난 연애에서 상처가 많다보니 연애 자체는 하기 싫어지고 제 할거 하면서 살고 싶거든요 결혼할만한 좋은 사람이 과연 나타는 날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또 나이가 나이인지라 (30대 중반) 결혼에 대한 부담감도 점점 더 해지네요 지금의 삶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그래요

 어차피 늦어가는거 불안해 한다고 급한 마음 먹는다고 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온 연애속에서 뭐가 문제였는지는 일일히 생각하기도 싫으실테구요 이래저래 총체적 난국의 느낌으로 답답하시겠죠 마음이 중요한데 우선은 좀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겠죠

 

 계속 내려놓을 순 없겠지만 잠깐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서는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생기는대로 이제 돌아보는 작업과 자신의 현재 삶을 정도하는 것들이 필요해보입니다 저는 라이프코칭 과정을 통해서 그렇게 해드리죠 그렇게 뭔가 문제점들을 과거서부터 현재의 상황들까지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코칭하다보면 (저나 상담자 둘 다 함께 노력하다보면) 실마리가 풀려가는 것을 항상 보아왔구요

 

 한꺼번에 얽혀있는 실타래는 풀 수 없습니다 지금의 답답한 심정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타래를 보는 마음이겠지요 그래서 엄두가 안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근차근히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되기도 하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우선은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급한 마음은 내려놓을 수 있기도 하구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건 그래서 좋은 지도를 해줄 코치기도 하죠 (스승이거나 선생이거나 같은 역할..)

 

 그러니 너무 머리 뽁짝스럽게 볶지 않아도 됩니다 순리대로 차근히 하고 자신의 삶.. 매력.. 등을 잘 관리하면 좋은 사람은 끼리끼리의 법칙(이것도 제가 만든 말)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진짜 거짓말 처럼 말이죠 세상에 사람은 부지기수라 나와 맞는 사람은 항상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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