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얼마나 맛깔나게 그 진심을 전달하느냐라는 기술적인 측면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그(그녀)를 내 남자(여자)로 만들고 싶으면 꼭 봐야하는 10가지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거리의 미학
우리는 쭈뼛쭈뼛할 때 거리를 유지한다. 그렇기에 그 거리를 누가 먼저 깨느냐에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소개팅이든 헌팅이든 평소 알던 사이였던 간에 분위기를 타고 조금은 더 다가가려고 해야한다. 실제 몸의 물리적 거리를 말하는 것이다. 상대가 뒤로 슬쩍 빠지려는 기미를 보여주지만 않는다면 반쯤은 성공이다. 물론 물리적 거리를 조금 좁힌 후에는 그것에 비례하여 또 참고 기다리면서 정신적 교감을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2. 연습으로 가능한 것은 환한 미소
우리 한국사람은 특히 얼굴이 무뚝뚝한 편이다. 웃을 일이 별로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보통 자기 감정 표현을 활발히 하면서 자라지 못한 환경 때문인 것이다. 웃음은 분명 연습으로 가능하다. 매일 꾸준히 거울을 보거나 셀프 영상을 찍으면서 웃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것이 여의치 않다해도 누군가를 만나기 직전에는 최소 1분이라도 투자하여 자신의 미소를 점검하는 것을 꼭 권하고 싶다. 환한 미소에는 장사가 없으니까 말이다.
3. 부드럽게 응시하라
보통 자신감이 없거나 부끄러울때 우리는 당당하게 쳐다보지 못하고 눈길을 피하거나 제대로 응시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뭔가를 안절부절하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함께 있는 시간이 집중되지 못하는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한다. 눈빛 역시도 연습으로 가능하다. 부드럽게 지그시 응시하는 모습에서 상대방은 나에게 집중하게 되고 나의 마음에 대해서 궁금해하게 될 것이다.
4. 끄덕끄덕을 습관화 하라
단순히 고개만 끄덕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행동이나 말 등에 긍정적인 리액션을 적절히 써야 된다는 상징적인 말인 것이다. 세상일은 안좋게 보면 안좋은 것들이 보이고 좋게 보자면 좋은 것들이 많이 보이게 된다. 그(그녀)의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들을 볼 수 있고 그것을 피드백 해준다면 상대는 당신의 말에 귀기울이고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될 것이니 말이다.
5. 즐거운 이슈가 있을때를 노리자
누구나 즐거울만한 이슈가 벌어진다면 그 순간에 자연스럽게 그(그녀)와 정서적 교감을 하기가 쉬운 기회이다. 누구의 생일파티 순간이든 나라적인 축제의 상황에서는 별다른 특별한 공감의 내용이 필요없다. 그냥 자연스럽고 이해할만한 이슈가 벌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그(그녀)와 그것에 대해서 편하게 대화하고 같이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럴때 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감나무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일 뿐이다.
6. 누구나 시각에 약하다
주로 남자만 시각적인 요소에 약한가?! 그렇지 않다. 여자 역시도 잘 차려입고 깔끔하게 꾸민 남자를 면밀하게 스캔하기 마련이다. 애초에 잘 관리된 몸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센스있고 깔끔하게 꾸며진 외모와 겉모습에서 그 사람의 내면도 어우러져서 보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겉모습만이 아닌 그것을 완성하기까지 그 사람의 정신적 내공이 투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여자라면 남자에게 이쁘면서도 착하고 그러면서도 섹시함을 과시할 수 있어야 한다. 남자라면 여자에게 남자다우면서도 젠틀하고 그러면서도 역시나 섹시한 남자란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보여지는 모습에도 노력해야 한다.
7. 나만 할 수 있는 칭찬을 하자
누구나 알만한 요소에 대한 칭찬은 큰 메리트가 없다. 키가 큰 남자에게 '키가 참 크시네요'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좋은 여자에게 '얼굴이 참 작으시고 비율이 좋으시네요' 라는 것은 너무나 뻔하다. 상대가 그런 얘기들은 주변에서 줄곧 들어왔음직한 뻔한 칭찬은 피해야 한다. 그보다는 숨어있는 그 사람의 장점을 캐치해서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드리 햅번의 일화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쁜 얼굴만을 칭찬하는 남자들에게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자신의 눈동자 색깔을 기억하는 한 남자에게 마음을 주게 되고 결혼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누구나 알만한 것이 아닌 숨어있는 그(그녀)만의 것을 찾아서 칭찬을 해야한다.
8. 내 강점을 믿어야 한다
보통 마음을 주게 되면 그때부터 마음이 너무 앞서게 된다. 그리고 상대가 나를 안 좋아하면 어떻게하나 안절부절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마음이 앞서고 흔들리다보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상대에게만 너무 매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는 분명 아주 좋은 나만의 강점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것을 펼쳐야만 승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대에게만 정신이 팔리다보니 그저 그런 플레이를 해나가는 우를 범하곤 한다. 그(그녀)가 정말 맘에 든다면 오히려 냉정하게 내 자신의 잘하는 것을 하도록 하자.
9. 외모만이 전부가 아니다
보통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핑계와 이유가 바로 외모이다. 자신의 외모가 뛰어나지 못했기에 그(그녀)가 자신에게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라. 외모의 격차가 많이 벌어지는 커플이나 부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외모는 초기의 호감도를 높여주는 편리한 요소일 뿐이다. 그러나 호감도를 높여주는 다른 요소들도 분명 존재한다. 단, 외모처럼 아무것도 안해도 편하게 작동하지는 않는 불편한 요소들인 것이다. 그것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더 이상 외모핑계만은 대지 않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자.
10. 터치의 미학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 터치를 하고 있다. 아주 친밀한 친구나 연인 또는 가족만이 신체적 터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남모르는 사이끼리도 인사할 때 악수라는 것을 하고 만원 엘리베이터 같이 타게 될 때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밀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남자의 팔 어깨 등을 가볍게 톡톡 치거나 잡는 행위들도 있고 남자가 여자를 에스코트 할때라든지 호감있는 여자후배의 어깨를 수고했다는 핑계로 톡톡 건들기도 한다. 터치는 조금씩 조금씩 분위기를 타면서 더 가까워지는 신체적 접촉이다. 등산할대 무의식적으로 손을 내밀어서 도와주기도 하고 서로 뭔가를 해냈을 때 기쁨의 하이파이브 등등.. 여러가지의 터치가 있다. 이럴때 자신감있게 밀어붙이는 사람이 그(그녀)의 마음에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괜히 머뭇거리다간 다른 여자(남자)가 나의 그(그녀)와 쎄쎄쎄라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될테니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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