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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연상에 애까지 있는 이혼녀를 사랑하는데..



<질문요약>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보다 연상이고 애까지 있는 이혼녀를 사랑합니다. 몇달 사귀었는데 결국 그녀는 부담스럽다며 이별을 선고했습니다. 이유는 역시나 자신의 조건이 안 좋아서 저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누나도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포기할 수 없는데 누나는 연락도 안받네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답을 드리겠습니다.
왜... 그걸 남에게 묻나요? <---이건 따지는게 아니라 제 답변중에 일부입니다.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 연락 좀 안받는 상황이라고 포기해야하냐 말아야하냐를 벌써부터 따지는 것 자체가 넌센스 같은데요? 너무나 나약한 모습입니다. 

 애초부터 이렇게 나약하기 때문에 그녀가 님을 못 믿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사랑하는 것 같긴 하지만 오래가지 못할 것 같은 예감때문에? 그럴 바에야 여자입장에서 먼저 끊는게 덜 상처겠죠. 자존심도 덜 상하고...떳떳하고.. 

 

 님이 마흔살이고 님과 사랑에 빠진 여자가 21살이라고 쳐봅시다. 너무 큰 차이인가요? 남자 36살, 여자 23살로 해볼까요. 남자 입장에서 똑같은 고민에 빠집니다. 지금은 저 어린 여자친구가 날 좋다고 환장하면서 쫓아다니긴 하지만... 왠지 깊이 있는 믿음은 안 생기는... '쟤는 아직 어리고 생각이 짧아서 날 좋아하는 거야. 나중에 현실을 알아가면 후회하겠지. 그러면 그때 지지고 볶고...할텐데..' 

 당연히 인생을 먼저 겪고 더 살아본 사람이 경험치가 높습니다. 그러기에 더 많이 아는 것이 있습니다. 현실을 겪어가면서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진실이죠. 그것을 아직 님은 정확히 모릅니다. 남자나이 20대 후반이면 아직은 제대로 현실을 겪었다기 보다는 사회초년병 정도의 수준이죠. 아직까진 조금은 순수하고 어린면이 남아있는 시기... 

 분명한 것은 님이 좀 더 성숙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믿음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정신적 성숙함 말입니다. 여기저기 어른들과도 많이 대화해보고 (인생선배, 결혼선배들) 이것저것 사회생활도 좀 더 빡세게 경험해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숙해야만 합니다.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안에 말이죠. 왜냐? 그녀와 님이 이어지려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서로 나이차이로 인한 시차가 있기 때문이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총각과 연상의 애딸린 이혼녀(또는 과부, 미혼모)의 결혼에 대해서 호의적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거의 절대적이다 싶을 정도의 반대에 부딪히겠죠. 그런 반대를 이겨내려면 정신적으로 또는 의지면에서 강해야 하는데... 그녀의 느낌에는 님이 그럴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그녀 스스로도 의지가 약하고 걱정되는 판에 님에게 의지할 여지조차 없다면... 끝내는게 맞다고 판단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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