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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떠나보낸지 일주일...




<질문요약>

 너무나도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이별.. 그녀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서는 너무나 절박하고 좌절감에 빠졌습니다. 마음에서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사진만 봐도 너무 괴롭고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의 조각들도 절 절망스럽게 합니다. 대체..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걸까요... 
















 그토록 사랑했고 함께 했던 절절했던 추억들이 있다면 그것은 당연히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헤어졌다는 그 사실로 인해서 이것을 한꺼번에 지워버리려고 하는 행위때문에... 잊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분명 이별은 앞으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이고 그리고 그녀와의 모든 일은 잊는게 편하다는 무의식적 판단에 의해... 그런 작용과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연애카운셀러로써의 의견입니다... 

 괴로운 것은 압니다. 그러니 그 괴로움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강물은 항상 흘러갑니다. 왜냐면 뒤에서 밀려오는 새로운 물결때문이죠. 뒤에서 오는 물결이 없다면 강은 흐르지 못합니다. 

 

 새로운 사람과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노력하든지 아니면 그녀와의 인연속에서 끝낼 수 없는 이유를 찾아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이별의 경우를 보면 '최선' 이라는 것을 다해본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상담해본 경우에 100%가 그렇습니다) 왜냐면 모두 '최선' 이라는 것을 자신이 아는 범주내에서 판단해 버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짚어드리고 알려드리고나면... 이런 말을 공통적으로 하죠. 

 '제가 미처 생각못했던 거군요...' '아..그렇게는 생각못해봤어요.' '제가 최선을 다한게 아니었군요. 휴..'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다 같은 반응들이었습니다. 자기자신속에서만 빠져서 사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별의 경우도 자기자신의 경험과 생각속에서만 판단하고 단정내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은 연애에 있어서 냉철한 이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리 냉철할 수 있다 하더라도 생각의 크기 또한 각기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생각이 자유롭고 편견과 선입견이 적은 사람은 드물죠) 

 여자친구를 마음속에서 떠나보내려면 그건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이 다 지날때까진 당연히 괴롭습니다. 단지 가만히 손놓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 괴로움을 고스란히 받겠느냐 새로운 희망과 최선을 위해서 괴롭더라도 열심히 살거냐의 문제입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분명코 새로운 희망을 찾고 그 속에서 뭔가를 배우고 발전해 나갑니다. 분명한 진실입니다. 한탄할 시간에 당신 자신의 눈을 뜨시길 바랍니다. 구체적인 얘기들을 못해드리는게 답답할 뿐이군요. (글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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