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앞으로 잘하면 되는데.. 사실 그동안 잘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 없었다는게 문제죠. 사람과 사람도 서로 맞추는 기간이 필요한데.. 그게 잘 안되면 결국 한계가 옵니다. 그게 이별이고.. 그 이별을 어찌 극복해서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곧.. 시들해 진다는 겁니다. 결국 미래가 없기 때문에.. 님의 상황도 그런 것 같군요. 방법은 어차피 하나뿐입니다. 헤어질때까지 이럭저럭 버티느냐 아니면 못했던 '서로 맞추는 법'을 첨부터 다시 시작하느냐...!
연애라는 것을 좋을때 미래를 대비해야하는 것인데 좋을땐 그냥 좋은 것만 즐기기 마련이죠. 그런 사람들이 상당수라고 봅니다. 90%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통계를 직접 내본 것은 아니지만 제 기분상 그렇게 느껴집니다. 서로 좋을때는 뭐든 용서가 되는 기간이죠. 그런 기간속에서 이것저것 실험을 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어떻게 해야 맞는지를.. 이것저것 맞춰보고 안 맞으면 바꾸고 해야 하는 것이죠. 이것을 좋을때 해야하는데.. 좋을땐 그냥 아무것도 안하다가 결국 이별이 오거나 이별의 위기가 왔을때 '탁~' 하고 정신을 차리고 그제서야 하려고 하죠. 그러면 이래저래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좋을때 하는 것도 힘든데 서로 냉담하거나 열정이 사라진 상황 또는 이별한 상황속에서 하려니 배는 힘든 것이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조금씩이라도 노력해서 최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지만(그걸 제가 도와드림) 인내심이 떨어지거나 사랑의 마음이 적은 사람은 중간에 포기를 하기도 하더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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