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연인들 사이에서 권태기가 왔다..라는 말 자주 하잖아요. 정확히 권태기라는게 무엇일까요. 궁금해요..
질리는 것을 말합니다. 질리는 것은 비슷한 행위를 반복할때 발생되는 심리구요. 연인이 처음에 사귈땐 서로 할것들이 많습니다. 첨 같이 보는 영화, 식사, 여행, 기념일 챙기기 등등.. 처음 손을 잡고 안고 뽀뽀하고 등등... 뭐든 처음할때는 설레입니다. 그러다 몇번 반복되고 지속되면 지겨워지는게 인간의 심리입니다.
그러한 연인간의 행위들이 반복되다가 보면 질리게 되고 더 이상 신선하고 새로운 기분이 들지 않게 되면 그게 권태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권태로움을 느끼다~ 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연인간에 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한정되고 서로 얼굴 뜯어먹거나 스킨쉽 하는 것도 한두번입니다. 서로에 관해서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도 조금 사귀면 거의 다 알게 되죠. 그러니 권태기를 이겨내려면 함께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야 합니다. 함께 뭔가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항상 하던거 남들이 하는거만 쫓아가면서 데이트할것이 아니라 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들.. 개성이 들어간 것들.. 이런게 필요합니다. 유명한 얘기지만 좋은 커플은 서로 마주보는게 아니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게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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