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약>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운동 클럽에 다니고 있는데 저보다 3살 아래의 여성에게 호감이 가는 상황입니다. 아직 번호도 모르는데 물어보기도 좀 급한 것 같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회식에도 잘 안오고해서 어떻게 연결고리가 거의 없네요. ㅠ
아날로그 방식으로 쪽지를 주면 되겠네요. 물론.. 이 쪽지(간단한 내용)를 주기까지는 사전 작업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세세하게 그것을 말할 순 없겠네요. 맞춤식 옷처럼.. 그녀 또는 상황에 맞도록 짜야할테니까요. 대략적인 개요만 말하자면..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얻어갈만한 상황, 행동 등을 영리하게 해나가야겠죠. 남자로써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모습들도 계속 해나가야할테구요.
이러저러하게 하다보면.. 조금씩 상대방으로부터 '호의 지수'가 높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이건 왠만하면 다 느끼게 됩니다. 꼭 좋아한다 아니다..가 아니라 호의, 호감 지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높아진 상태에서는 이제 쪽지를 줄만하게 됩니다.
쪽지 내용은 뭐 어렵지 않습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어... 연락줘! 망설이진 말구 나 맘 상처입는다 ㅜ'
라는 정도면 됩니다. 다른 식으로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지만.. 그냥 하나 샘플로만 써드렸습니다.
그녀의 행태로 보아하니.. 뭔가 나대거나 값싸게 구는 여자가 아닙니다. 참한 스타일 같네요. 그런 사람일수록 남자의 됨됨이를 중시합니다. 참고 및 힌트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상황은 따로 상담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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